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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공정·투명하고 새로운 의왕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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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최고관리자 기자작성일 18-07-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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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김상돈 의왕시장
시장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김상돈 의왕시장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인구 15만 의왕시가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태풍 ‘쁘라삐룬’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2일 예정된 취임식 일정을 취소하고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태풍대비 재난상황 점검 및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는 것으로 시장 취임 일정을 소화했다.

 

김상돈 시장은 “취임식도 시민을 위한 업무의 연장이지만, 비가 3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 판단되어 부득이 취임식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며, “어떠한 경우라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한다. 그리고 수혜 등 시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사전 점검이 우선되어야 하며, 만에 하나 피해가 있다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해결에 최우선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슬로건으로 ‘공정·투명하고 새로운 의왕을 만들겠다’는 것이었다”며, “그동안 의왕시는 많은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공무원들의 뇌물수수 및 채용비리 등으로 이미지가 흐려진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여 내부 공직자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공직자 청렴도 등을 끌어올리고 열심히 일하는 조직 및 성과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혀 공직자 내부 관리에 우선 가치를 두고 업무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현재 의왕에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중이다. 이러한 개발사업이 원만히 완공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민 숙원사업인 인덕원-서동탄, 월곳-판교 복선전철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 있는 집권여당 시장으로서 조기착공 및 완공되도록 하는 것이 일차적 목표”라는 업무추진 계획을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시민 복지 등에 관해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김 시장은 그러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김 시장은 “기업유치와 더불어 천혜조건을 갖춘 의왕의 자연환경을 사람과 연결된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도시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때문에 부곡지역, 고천·오전지역, 내손·청계지역으로 구분된 3개 권역의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도시디자인 사업도 펼쳐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이는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시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며,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정책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를 위해 ICD(Inland Container Depot, 내륙컨테이너기지) 활용 및 개발 계획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김 시장은 “의왕 ICD는 국가사업이다. 때문에 ICD를 없애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것을 체계적이며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며, “현재 의왕 ICD에 대한 대안은 현대화 시설로 자동화시켜야 한다. 2개로 나눠져 있는 ICD에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며,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된 새로운 부지에 첨단 시설의 자동화시스템 ICD를 만들고, 기존 ICD 부지는 최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4차산업혁명에 부합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기존 ICD는 타이어분진, 대형 컨테이너로 인한 교통체증 때문에 발생하는 차량의 공회전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당히 높게 나온다고 진단한 김 시장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컨테이너 운반차량이 도심을 거치지 않도록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렇게 되면 컨테이너 운반차량이 관내를 통과하지 않아 교통문제 해결과 더불어 미세먼지를 개선하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관광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김상돈 시장은 “현실적으로 시민들이 직접 활용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문화·예술·체육 등에 있어서 현실적이어야 하며, 시민이 직접 활용토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김 시장은 “시민회관을 만들어 시민들의 평생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며, 이곳에 시민광장을 만들어 시민이 모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민이 모여 대화하면 화합의 장이 펼쳐지는 것이고 이러한 정책을 통해 일상에서 시민과 소통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회관에 충분한 주차 시설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일상에서 수시로 활용 가능토록 소규모 공연장을 비롯한 편의시설을 만들어 시민들이 모여서 대화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 바로 소통”이라 강조했다.

 

오늘(2일)부터 민선7기 지방자치를 열어가는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 친화적이며, 현실성 있는 정책으로 시민의 안전과 시민복지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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