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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감독, ‘제2회 서울댄스플레이페스티벌(SD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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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최고관리자 기자작성일 18-04-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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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에서 총연출 및 예술 감독을 맡은 홍선미 감독
페스티벌에서 총연출 및 예술 감독을 맡은 홍선미 감독

[선데이타임즈=손호석 기자]4월 28일 신촌의 소극장 얘기아트씨어터에서 ‘제2회 서울댄스플레이페스티벌(SDP)’이 프랑스를 비롯한 해외팀까지 참가하여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2회 서울댄스플레이페스티벌(SDP)은 지난 2017년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 및 예술가 21팀을 주축으로 개최되었던 ‘제1회 서울댄스플레이페스티벌(이하, SDP : Seoul Dance Play)’에 이어 올해에는 해외에서 초청된 4개국 7개 팀까지 합세하여 국제 페스티벌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국제 페스티벌은 IDO한국댄스연맹의 협력 하에 순수 민간단체인 소극장이 기획 및 주관, 주최하는 국제 페스티벌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얘기아트씨어터에서 열린다.

 

‘제2회 서울댄스플레이페스티벌(SDP)’의 총연출 및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홍선미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자체나 정부지원 없이 2년째 SDP를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국제 페스티벌이 개최되면 국가적으로 큰 관심을 가지고 많은 지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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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감독이 얘기아트씨어터에서 무대에 올렸던 '엄마의 항아리'>

 

이번 페스티벌은 무용의 대중화에 무게를 두고 개최하게 되었다. 또한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무용을 연극과 접합해 관객들이 즐겁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의 젊은 무용가와 안무가들에게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러한 기회를 살려 무대에 대한 갈증을 풀도록 했으며, 지역의 소극장이 스스로 자생력을 가지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국제 규모로 키운 페스티벌은 홍선미 감독이 무용과 연극을 접합시켜 새로운 장르의 무대를 만들어 가는 취지 및 작년 페스티벌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해외 디렉터들에게 관심을 얻게 되어 올해에는 프랑스, 러시아, 일본, 태국에서 총 7팀의 해외 무용수와 배우, 디렉터들이 참가하여 국제 페스티벌로서의 무게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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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a Griesser(프랑스), Byung-joo(일본), Tanakorn Sunvaraphiphu(태국), Victoria Samokhina(러시아) 디렉터(좌로부터)>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한 관계자는 "해외 초청팀들은 한국의 젊은 예술가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지금 한국에 부는 미투운동(#MeToo)과 함께 위드유 운동(#WithYou)의 일환으로 소극장 살리기 운동에 함께 하자며 한국의 신진작가 및 기성작가들의 작품과 연출력도 보고, 자신들의 작품도 선보이면서 함께 소통하고,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초청에 응했다"고 밝혔다.

 

‘제2회 서울댄스플레이페스티벌(SDP)’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예술가들이 ‘무용에 극적요소를 가미한 작품’ 또는 ‘연극에 움직임(몸짓)의 요소를 가미한 작품’을 출품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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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인 딸과 함께 무대에 올랐던 홍선미 감독(좌측)>

 

올해는 ‘나들이 그리고 물’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국내 18개 팀과 해외 4개국 7개 팀으로 총25개 팀의 예술가들이 4월 28일(토)~5월20일(일)까지 공연을 펼치며, 약 23일간의 공연을 통해 일반평가자들의 평가를 접목하여 베스트작품상 1팀, 베스트 작가상 2팀, 인기상 1팀에게 수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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