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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의 '정가이야기',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화려한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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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최고관리자 기자작성일 18-09-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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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이야기'로 무대에 오르는 가객 박주영

[선데이타임즈=김수정 기자]천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우리 고유의 노래로써 풍류 음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정가(正歌)가 박주영의 Soul歌 ‘정가이야기’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9월 14일 오후 7시 30분 무대에 오른다.

 

‘정가이야기’는 소중한 우리 문화의 자랑인 정가를 아끼고 사랑하는 ‘박주영의 Soul歌’의 대표이자 가객 박주영이 전하는 노래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박주영은 “우리의 옛 노래는 멀고도 어렵다는 선입견을 누구나 갖고 있겠지만, 이번 공연은 그러한 관념을 한 번에 뛰어넘는 의미 깊은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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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객 박주영은 관객의 입장에서 정가를 부르고, 관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정가를 설명하고, 관객과 함께 정가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보고자 다양한 시도와 많은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에게 음악은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여 왔다. 즉, 가곡(歌曲), 가사(歌詞), 시조(時調)와 같은 장르를 탄생시키면서 천년의 세월을 이어온 것이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게 되는 ‘정가이야기’는 조선시대 풍류음악의 꽃인 정가(正歌)를 삶의 여유를 즐기면서도 시대를 노래하였고, 그 속에 녹아있는 깊은 뜻으로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를 이끌어 왔던 선비들의 아름다운 멋과 절제된 예(禮)를 풀어나가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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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대인들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빠름이 몸에 익숙하다. 그리고 빠름을 추구하는 현대생활에 맞추어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우리가 평소에 즐기는 음악도 어느 순간부터 빠른 템포에 적응되어버렸고, 국악은 어느새 비주류 음악으로 구분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다. 그러나 빠름의 흐름에서 우리들은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으며, 그 공허함을 채워줄 뭔가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 정가는 현대인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다. 빠름에서 오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느림의 미학’이 필요하며, 이러한 느림 속에서 인간이 갈구하는 새로운 가치로 정가(正歌)가 자리하고 있다.

 

정가는 단순히 ‘느림의 미학’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신문화를 오늘날까지 이끌어 온 깊은 의미를 담고 있으며, 그 깊은 의미에는 ‘자연’, ‘정신’, ‘절제’가 바탕이 되어있어 우리의 마음을 수양하는 하나의 도구로 이어져 오고 있다.

 

가객 박주영은 이번 공연의 메인 컨셉을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없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여 정가를 표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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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은 “공연장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정가의 매력에 심취할 수 있도록 감성이 넘치고 장중한 무대를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정가에 대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하면서 관객과 여러 가지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함께 만들어 나가는 편안하고 겪이 없는 공연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가객 박주영은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사 석사 과정을 마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 박사과정에 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正歌] 이수자, 박주영 Soul歌 대표, 강원풍류가악회 대표, 춘천시문화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正歌] 이수자로서 우리 노래에 입문하여 25년째 오로지 한 길만을 걸어오며 우리 문화의 소중한 자랑인 정가를 지키고 있는 국악예술인이다.

 

특히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끊임없이 연구와 노력으로 무대공연을 준비함에 있어 다양한 변화와 실험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무대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소통이 되는 정가’를 전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 노력파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박주영의 Soul歌’라는 단체를 구성하여 정가를 알리면서 무대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문화 창달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우리 음악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박주영은 “해외 공연 추진 등 앞으로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아정한 음악인 정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 개발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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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전통, 시대의 정서를 노래하는 ‘박주영의 Soul歌’
우리나라 전통 성악인 정가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국악에 대한 새로운 감성을 전하면서 관객과 함께 호흡해 보려는 것을 목표로 2015년에 창단한 ‘박주영의 Soul歌’는 다양하고 과감한 음악의 실험적 시도 등을 통해 우리 노래를 세상에 알리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무대에서는 전통 정가를 바탕으로 새롭게 재창조된 정가를 선보이며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사람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싱글앨범 ‘청산리 벽계수야’를 발표하고 9월말 공식 발매할 예정이다.

 

디지털 싱글 음원을 준비하고 있는 관계자는 “이번 음원은 정가의 특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가객 박주영이 가진 매력적이고 개성적인 발성에 서양악기가 크로스오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청산리 벽계수야' 의 가사에 담긴 뜻을 음악적으로 묘사한 멜로디는 마치 꿈길을 걷고 있는 듯한 몽환적인 리듬과 정가의 장중함이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다. 디지털 싱글 음원으로 발매되는 첫 앨범은 Melon, Bugs 등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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