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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화산활동 감소로 안전 관광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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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최고관리자 기자작성일 17-10-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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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 참석한 인도네시아관광청 관계자들
설명회에 참석한 인도네시아관광청 관계자들

[선데이타임즈=김효정 기자]오늘(31일) 서울 그랜드 앰배서드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대사관 및 인도네시아관광청 그리고 발리 덴파사르 관광청이 주관하여 발리를 알리고 홍보하는 설명회가 있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아궁산의 화산 폭발위협으로 관광객이 급감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인도네시아 정부 차원의 설명과 발리 현지에서 느끼고 있는 지역 상황 그리고 아궁산 화산에 대한 안전성 등에 대해 관계자들의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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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수리아(AJI SURYA) 공사참사관>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아지수리아(AJI SURYA) 공사참사관은 “인도네시아 정부차원에서도 화산활동의 위험이 점점 낮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일부 언론의 현장확인 없는 무분별한 보도에 의해 관광객이 급감했다. 또한 잘못 보도된 내용도 있는데, 정정된 보도가 없어 불안감은 더욱 확산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기자분들이 내용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주기 바란다”며, “신년에는 한국 관광객이 더 많이 찾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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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 덴파사르 관광청의 아궁(A.A Suryawan Wiranatha) 대표>

 

이어 발리 덴파사르 관광청의 아궁(A.A Suryawan Wiranatha) 대표는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보단계가 낮아지고 나아질 것으로 예측하지만, 만약에 일어날 것에 대한 대비도 충분히 하고 있다”며, 최근 화산으로 인해 줄어들고 있는 관광객의 안전문제에 대한 철저한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만약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발리에서는 그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숙박, 음식 등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도네시아 관광부에서도 철저히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안전함을 알리기 위해 조만간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도 미디어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기획하고 있다. 발리에 가면 진정으로 안전하고 리얼한 발리를 볼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최근 화산활동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졌던 아궁산은 인도네시아인들에게는 신성한 산으로 불리고 있다. 화산활동으로 위험을 초래했던 아궁산의 화산 분화활동이 급감하면서 위험경보는 3단계로 하향 조정되었다.

 

일반적으로 화산은 1, 2단계 경보가 발령되면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관광 등의 제약을 받게 된다. 이에 인도네시아 관광청에서는" 아궁산의 화산 위험이 3단계로 하향되었기에 관광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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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관광청의 박재아 지사장>

 

인도네시아관광청의 박재아 지사장은 “위험경보 3단계 발령으로 아궁산 분화구 주위 6∼7.5Km 반경 6개 마을만 위험가능지대로 분류되었고, 나머지 주민은 정상 생활로 복귀하여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앞으로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덴파사르는 아궁산으로부터 약 79Km 떨어져 있어 현실적으로 큰 피해는 없다”며, “인도네시아의 산은 대부분 북서쪽에 몰려있고, 해안가는 대부분 화산지대와 떨어져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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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발리 투어 류기아 대표>

 

오늘 설명회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현지의 파라다이스 발리 투어 류기아 대표는 “아궁산 화산과 관련하여 인도네시아 관광객이 약 20∼30% 감소했다”며, “이번 화산 관련 보도로 허니문과 기업연수 등이 전면 취소되어 현지에서 피해는 심각한 수준”이라 밝혔다.

 

“현지에서 생활하는 우리는 아무런 느낌도 없다. 단지 호주 정부에서 초창기 내국민에게 인도네시아 화산과 관련하여 자국민 여행을 통제했는데, 이 내용을 우리나라 언론에서 현장 확인 없이 그대로 보도하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된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발리는 아궁산과 많이 떨어져 있어 여행객의 안전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며, “앞으로 인도네시아로의 여행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 인도네시아 관광청과 발리 덴파사르 관광청에서 주관한 설명회는 11월 3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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