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칼럼

[논평]박원순 서울시장의 성급한 ‘평양예산 드라이브’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

페이지 정보

기자 최고관리자 기자작성일 19-02-09 11:36

본문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서울시가 올해 남북 평화와 통일을 선도하겠다며 250억원 규모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출연해 총 392억원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보유하게 되었고, 이중 150억5000만원을 올해 지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처럼 대규모로 기금을 출연한 것은 2004년과 2005년에 각각 100억 원씩 증액한 이후 14년 만이고, 북한 접경지역인 경기도나 강원도에 비해서도 많은 수준이라고 한다.

 

이쯤 되면 박원순 시장의 이 같은 이례적 규모인 평양지원 정책이 결국 차기 대권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박원순 시장 스스로는 ‘시정에 집중할 뿐’이라고 말하지만, 서울시정이 아닌 평양시정에 집중하는 것은 아닌지 서울시민과 국민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서울시가 내놓은 남북교류사업계획의 면면을 보면 대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평양상하수도 현대화 지원(10억), 평양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10억), 평양 교향악단 초청 등 문화예술 교류(31억8000만원) 등에 서울시민 혈세를 거액투입하고, 대북제재 위반 우려까지 제기되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하고 타당한 추진인지 의문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그동안 박원순 시장은 여당의 노동정책과 주택정책 등에서 엇박자를 보이는 돌출행보로 논란을 일으키더니, 급기야 대대적인 평양지원 플랜까지 내세워가며 대권행보로 의심받는 평양시정까지 관여하려한다.

 

박원순 시장은 평양지원 플랜으로 대동강 수질 개선과 평양의 전력 사정까지 걱정할 예산과 여유가 있다면 천만 서울시민을 위해 해결해야할 시급한 현안들에 집중하기를 바란다.

 

서울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에 집중해야할 서울시장 자리를 자기정치를 위한 자리로 사용한다는 의심을 받아선 안 될 것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컬럼: 장석민] 우리나라도 어느 정도의 경제 발전과 사회 발전을 이룩하여 이제는 선진국 문턱에 와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정치의 후진성으로 말미암아 선진국 진입이 지체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그 것은 우리나라 사회의 각 분야가 나름대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세상 여럿 바보를 만드는 이미선 후보자다.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임명엔 문제없다’는 청와대 논리대로라면, 다주택이 무슨 불법이어서 장관 인사에서 낙마했던 사람은 바보다. 재개발 예정지에 몰빵 투자한 것은 또 무슨 불법이어서 청와대를 그만…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적격’이라 하고 인사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주식거래 의혹 후보자보다 더 나쁜 사람들이다. 민심을 거대정당의 힘으로 대량 매수해서 국민정서를 호도하려 것이다. 민심은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는 것…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보면 도대체 문재인 대통령이 왜 미국을 방문했는지 모를 정도로 내용이 부실한 속빈 강정이었다.  116분 회담 중 단독 정상회담은 사실상 2분에 불과했다. 애초에는 15분을 예정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들과 …

[고가온 논설위원]지난해 석면안전보건법 일부가 개정되어 시행되었다. 이는 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하고 제도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부족한 점을 보강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석면안전관리법 하위법령 하위개정으로 2018년 5월 29일부터 시행되었다. 2018…

[오양심 주간] 경전하사(鯨戰蝦死)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뜻으로, 강한 자끼리 싸우는 곳에서 약한 자가 해를 입는다는 말이다. 미중무역전쟁의 공포가 세계경제는 물론 한국경제를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살얼음판을…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손혜원 의원이 오늘(4일) 자신의 SNS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제 아버지를 물어뜯는 인간들 특히 용서할 수 없습니다. 니들 아버지는 그 때 뭐 하셨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갈며 으름장을 놓고 있는 손혜원 의원, 적반하…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1일) 경남FC 경기장 선거운동과 관련해 자유한국당과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다며, 자유한국당이 축구센터 또는 경기장 외부에서 선거운동을 해도 되는지 문의한 것으로 이해했다고 밝혔다.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평화민주당 김정현 대변인]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낙마한 장관후보자들을 느닷없이 옹호하고 나선 것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집 3채가 흠이 아니라면, 집 1채 없는 서민이 흠인가. 유학 가서 3500만원밖에 안 되는 포르쉐 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면, …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10억을 대출해 준 은행 지점장이 김 전 대변인의 군산제일고등학교 1년 후배임이 드러났다.  김 전 대변인은 ‘아내 탓’이라고 한다. 김 전 대변인의 말대로라면, 아내가 대출 받은 곳이 ‘우연히’ 마포구 …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답답하다. 바른미래당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영혼 없는 답변에 답답함을 토로한다. 인사청문회에서 생각도, 소신도, 심지어 성의도 없는 답변으로 일관한 태도에서 국정 책임자로서의 자질을 찾아볼 수 없었다. 김수민 의원…

[김상교 발행인]최근 언론 매체를 보면 하나같이 어수선한 이야기뿐이다. 북미 간의 대화 결렬, 트럼프는 북한에 추가 제재했다가 다시 풀고, 북한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전격 철수했다.  버닝썬 게이트에서 승리와 경찰 유착관계, 가수 정준영은 성폭력범죄의 …

      [컬럼: 장석민 (전 한국복지대학교 총장)]  우리나라는 씨족사회로부터 문중 관계를 존중하고 서로 상부상조하며 살아가는 전통 속에서 온정주의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그리고 근대적 시민 혁명을 통하여 합리적…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표]바른미래당은 인사청문회에서 장관 후보자들의 꼼수와 의혹에 대해 철저히 검증할 것임을 밝힌다. 지금까지 불거진 의혹들만 정리해도 7명의 후보자중 제대로 된 기본 자질을 갖춘 인물은 드물다.  문재인 정부가 내세웠던 투기, 탈세, 위장…

[추혜선 의원]자영업자들의 창업을 도와주겠다는 창업컨설팅업체들이 오히려 자영업자들을 약탈하는 실태가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창업 희망자와 자영업자들의 성공에 대한 꿈과 정보가 부족한 현실을 교묘히 이용해 이들을 짓밟은 행위들을 엄단하고 제대로 된 창업 지원 시스템…

[바른매리당 김수민 원내대변인]바른미래당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의 핵심은 우리 사회의 갈등, 불평등의 책임을 묻고 이를 바로잡는 개혁을 요구하는 데 있다. 보수-진보, 빈부, 남녀 젠더, 그리고 세대 갈등 등 ‘갈등공화국’에 이르게 된 정확한 원인을 찾고 갈등해소의 대안…

[김상교 발행인]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2년이 지났다. 박 전대통령 탄핵으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고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소득주도 성장을 주장하며 최저임금 인상과 저녁이 있는 삶을 추고하고자 52시간 근무 등을 내세우고 일자리 창출에 52조라는 막대한 자…

                   [컬럼]  장 석민 (전)한국복지대학교  총장&…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장관 후보들의 의혹들이 폭우처럼 쏟아지고 있다.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은 잠자고 있었던 것인가. 문제가 있는 후보들을 걸러내는 시스템이 아니라 그런 인사들만 딱 골라내서 천거하는 시스템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바른미래당은 청와대 인사검…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줄곧 당리당략을 내세워왔던 더불어민주당이었다. 연초 국회 보이콧의 궤적이 그러했고, 길잡이는 홍영표 원내대표였다. 당리당략 전략의 기수였던 홍 원내대표의 “당리당략을 넘어 국익을 생각하자”는 느닷없는 돌변 제안을 환영한다. 더불어민주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