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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황금알 낳는 마이스 산업 방관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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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최고관리자 기자작성일 19-03-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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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교 발행인]최근 언론 매체를 보면 하나같이 어수선한 이야기뿐이다. 북미 간의 대화 결렬, 트럼프는 북한에 추가 제재했다가 다시 풀고, 북한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전격 철수했다.

 

버닝썬 게이트에서 승리와 경찰 유착관계, 가수 정준영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구속 그리고 김학의 전차관의 해외 도피 의혹 등 하루도 빠짐없이 연일 보도가 되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도 ‘김학의 사건’, ‘장자연 사건’, ‘버닝썬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정치권은 4.3보궐선거에 여·야 할 것 없이 민심은 뒷전인 듯 선거에만 관심이 쏠려있다. 야당 입장에서는 어려운 경제현황을 두고 문재인 정부의 심판론을 그리고 여당은 적폐청산 등으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연예인의 탈선과 성접대 등의 어수선한 뉴스보다 경제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를 바라고 있다. 안타깝게도 정부와 정치인들은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 듣고 있을 텐데 국민의 소리를 외면하고 있는 듯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 현대 로보틱스에서 열린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회'에 참석했다.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으로 경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의 지역 경제투어다. 선거를 치루든 대통령이 방문하든 민심을 둘러보고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시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시장을 둘러보고 시장 상인으로부터 물건도 사고 그랬지만 시장상인과 시민들은 하나같이 경제가 너무 어려워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만 전했다.

 

지난 21일 앰배서더호텔그룹은 카카오 인베스트먼트,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과 국내 최초로 종합 마이스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인 '커넥코㈜(CONNECO)'와 합작투자 체결식을 진행하고 정식으로 출범을 하였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 전시회(Events & Exhibition)를 말한다. MICE산업은 각 분야를 입체적으로 결합시켜 신규 사업 모델을 창출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의 성장 동력의 한 축을 책임질 수 있는 사업이다.

 

변보경 앰배서더호텔그룹 부회장 겸 커넥코 대표는 "국내 최초의 종합 마이스 플랫폼 기업인 ‘커넥코’를 통해 국내 마이스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국대학교 한희원 부총장도 “마이스 산업이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서 정부와 기업의 참여도 중요하지만, 세계 마이스 시장 규모는 1700조 원을 넘는 걸로 알고 있어 전문가 양성 등 교육차원에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이스 산업의 관광객은 일반 관광객 대비 지출액이 2배 가까이 크고, 고용창출 효과도 제조업의 2배, IT산업의 5배에 달하는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힌다. 라스베이거스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한번 개최로 약 2억 달러(한화 약 2250억 원)가 넘는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이렇듯 마이스 산업은 경제적 효과가 뛰어나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 세계 국가와 도시들이 경쟁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마이스 산업을 주도적으로 성장시킬 재원은 넘쳐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모지일 정도로 미약하다. 한국 MICE협회 등이 활동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정부의 국책 사업으로 해야 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글로벌 Business Events로 인해 발생되는 1조 5천억 달러는 GDP 13위 국가의 경제규모보다 크다. 이는 호주, 스페인, 멕시코,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보다 큰 규모이고, 6,214억 달러의 직접 GDP효과는 전 세계 GDP 22위 국가규모로 평가되고 있을 정도다.

 

그러기 때문에 국책사업으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해서 마이스 산업을 성장시켜야 한다. 대한민국은 반만년의 역사와 함께 유일한 분단국가에서 전쟁의 폐허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일으켜 경제대국이 될 정도로 고도성장을 했다. 이로 인하여 국제 경쟁력이 생겼고, 개발도상국의 롤모델로 자리 잡기까지 했다. 대한민국은 국제회의가 세계 3위 수준으로 많이 열리고 있을 정도로 절대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마이스 산업으로 복합 리조트를 개발하고 컨벤션, 호텔, 쇼핑, 공연장, 전시장 등 한곳에 집중시키며 비즈니스 관광, 한류문화, K팝 등으로 굴뚝 없는 산업, 황금 알을 낳는 고부가가치 사업이다. 이런 시설을 어디에 갖추어야 할까? 기존 서울역, 용산역, 삼성동 무역센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 인천 송도 킨텍스 등 많은 곳이 있다. 이들을 하나같이 보면 마이스 산업의 기본 조건에 한두 가지가 빠진다.

 

서울에 있는 것은 확장성이 부족하고 일산과 송도는 교통과 함께 비즈니스 관광으로 불편하다. 확장성과 교통시설 등 모든 면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곳이 경기도 과천시와 안양시다. 특히 안양시는 광명역사와 붙어 있어 지리적 요건으로는 최상이다. 국제회의 개최를 위해 방한하는 참석자들이 들어오는 영종도 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이 지근거리이며, 전국의 철도망의 연결 고리인 광명역사가 바로 붙어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교통 인프라는 타 도시보다 최상의 조건으로 잘 갖춰졌다. 이에 비하여 도시개발은 덜되어있어 확장성도 풍부하다. 이곳 두 도시는 다른 도시에 비해 개발할 부지가 많이 있으며 1시간 이내에 공항과 유명 관광지를 찾아갈 수 있는 지리적 여건과 함께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다 갖추어진 곳이다. 대한민국의 마이스 산업의 심장부 역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보고이며, 마이스 산업은 청·장년, 남녀, 노인 할 것 없이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 동력의 최고이기 때문에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 정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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