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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글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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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최고관리자 기자작성일 18-01-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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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심 주간
오양심 주간

[선데이타임즈=오양심 주간] 지구촌에는 칠천 개의 언어가 존재한다. 유엔에서는 한국어를 세계 10대 실용언어에 포함하고 있다. 남북한 팔천만이 사용하고 있는 한국어는 세계 십 삼위의 대열에 올라가 있으며, 한글(훈민정음)은 지구촌 문자중에서도 가장 신비로운 문자로 알려져 있다. 유일하게 만든 사람과 반포일을 알며, 글자를 만든 원리(훈민정음 해례본, 국보 70호)까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어, 한글이 전 세계에서 크게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한 사람은 세종대왕이다. 훈민정음 서문에는 우리말이 중국과 다르므로 우리 고유의 문자가 필요하다는 자주정신, 문자를 배우지 못해 고통을 받는 애민정신, 날마다 쓰기에 편리한 실용정신이 담겨있다. 한자를 사용하지 못한 문맹 인에게 문맹을 퇴치해준 문자로 알려져 있다. 그 뜻을 높이 받들어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집행위원회에서는 세종대왕상을 제정했다.

세종대왕상은 유네스코가 세계 각국에서 문맹퇴치사업에 가장 공이 많은, 개인이나 단체를 뽑아 매년 시상하는 문맹퇴치 공로상이다. 이 상은 대상자를 뽑아 문맹퇴치의 날인, 매년 구월 팔일에, 본상과 장려상 두 부문으로 수상하고 있다. 한글로 지구촌 문맹을 퇴치하자는 취지의 세계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상이다.

수상대상은, 문맹퇴치사업에 직접 종사한 경우, 국가 또는 지역 단위의 문맹퇴치사업 종사, 문맹퇴치를 위한 언론캠페인 종사, 문맹퇴치를 위한 교육자재개발 생산, 문맹퇴치관련 학술연구, 문맹퇴치사업계획 수립 및 이를 위한 조사업무, 청소년의 문맹퇴치사업 참여유도, 문맹퇴치에 공이 있는 언론 등이다.

세종대왕상이 제정된 일 년 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는 세계 삼십여 개 주요 문자에 대하여 연구했다. 합리성, 과학성, 독창성을 평가해 순위를 매겼더니 한글이 1위였다는 것이다. 한글을 하루 만에 터득할 수 있다는 장점과 정보기술시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글자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노력해야 할 점은 영국과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육천만 인구로 그들의 언어문화를 선진화 했다. 우리는 오천만 인구지만, 손 스마트시대에 가장 알맞은 글이라고 세계가 선호하고 있는 한국어와 한글을, 국제 언어와 국제문자로 바꾸는 일에 솔선수범해야 한다.
 
만약에 우리나라에 한글이 없었다면, 일제 강점기 때, 한글이 지구상에서 말살되었다면, 우리는 지금 어떤 문자를 쓰고 있을지 생각 만해도 끔찍한 일이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IT시대의 통신용어도, 한류의 열풍도, 지구촌 식구들의 일상생활도, 한글사용으로 언어생활의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글을 창제하고, 한글을 지키기에 애쓰신 조상님들께 감사하며, 자자손손대대로 한글을 물려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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