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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이제는 관광산업에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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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최고관리자 기자작성일 18-08-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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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교 발행인]대한민국은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이다. 최근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중 하나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남북관계 또한 개선되고 있다. 그리고 세계는 한반도의 정세변화에 집중 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반만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단일민족임과 동시에 아직도 전쟁 중인 국가이고, 자원도 부족한 나라이다. 분단된 나라이기에 대륙으로 이동하려면 바다를 벗어나야만 하는 섬나라 아닌 섬나라가 되었다.

 

동족상잔의 비극인 전쟁으로 인한 폐허 속에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고, 원조를 받았던 국가에서 원조를 해주는 나라가 되었다. 또한 GDP경제대국 12위, OECD가입 국가이며, 선진국 문턱에 있는 자랑스러운 국가이다. 이러한 저력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이 남·북 사이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드로 인해 냉각된 한·중 문제도 남·북의 평화 모드에 발맞추어 풀어지는 모양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관광산업은 직격탄을 맞아 초토화 된 상태이지만 위기 속에 기회가 온다고 했다. 이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 때다. 남북의 평화모드로 인하여 전쟁종전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종전이 선언되고 평화협정이 맺어지면 이전의 남북 관계의 DMZ(비무장지대)와 철책선, 땅굴, 전쟁의 잔재, 70년 가까이 방치된 원시림 그리고 휴전선 남·북 한계선 등은 최고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

 

바로 대한민국의 DMZ(비무장지대)는 세계 최고의 평화·안보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자원이다. 관광자원은 역사적 유물만이 아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에펠탑을 보면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박람회용으로 1889년 임시 세웠던 것이 프랑스를 넘어 유럽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일으켜 많은 국가로부터 선망의 대상이기도 한다. 한류스타 그리고 케이팝 문화와 함께 지리적인 여건을 보고 만들면 된다. 송도의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용인 에버렌드와 드라마 하나로 유명세를 탄 남이섬은 관광 필수 코스가 되었듯이 관광은 역사적 유물만이 아니다. 바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만 잘 만들어져 있어도 관광객은 찾아온다.

 

대한민국은 경제대국 12위이다. 치안도 세계 최고의 수준이며 국제적 행사도 많이 하는 나라이다. 세계 최고의 인천 국제공항에 걸맞게 마이스산업(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의 활성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렇듯 관광자원들을 활용하고 만들기 위해서는 주변의 역할이 중요하다. 정부와 지자체의 기초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면. 문화관광은 천년지대계일 수 있다. 관광으로 먹고사는 나라인 관광대국 프랑스, 이탈리아, 이집트, 그리스 등을 보면 관광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중요한 관광산업을 놓고 우리의 현장대응은 어떠한가?, 관광전문가 조차도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고 전문직도 아닌 일반 공무원이 일처리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시간이지나 전문 지식을 가질 때쯤 되면 자의든 타의든 다른 곳으로 보직 발령을 받아 가는 것이 우리나라 현 공무원 체계이다.

 

우리나라의 공무원에 대한 편견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공무원에 대해 복지부동 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한다. 그래서 공무원은 아무리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일을 만들어 하는 것보다 기존 하던 일만 하는 것이 공무원 입장에서는 편하기 때문에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가 대단히 중요하며, 미래 비전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이제 관광산업은 유적지 관리차원을 넘어서야 한다. 안일하게 대처해서는 안되며, 지금이라도 관광산업분야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하고 전문 인력을 더 많고 다양하게 양성해야 한다. 그리고 이들이 효울적이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후세의 곳간을 탕진하는 보편적복지보다 수익을 발생시켜 곳간을 가득 채워야 하는 업무와 일에 전념해야 우리에게 희망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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