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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호 총재, ' TAFISA 미션 2030’ 통해 더 좋은 세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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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최고관리자 기자작성일 18-04-08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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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FISA(세계생활체육연맹) 장주호 총재
TAFISA(세계생활체육연맹) 장주호 총재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평창동계올림픽은 대회가 치러지기 몇 달 전까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한반도에는 팽팽한 군사적 긴장이 감돌았고, 세계는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하지만 17일간 펼쳐진 열전의 무대와 '평창 외교'는 이런 우려를 잠재웠고, 역사에 기록될 숱한 감동적 장면들을 연출하며 막을 내렸다.

 

'스포츠로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다'는 올림픽 창시자 피에르 드 쿠베르탱의 말대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 외교 무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쿠베르탱이 주창한 올림피즘(Olympism)의 주된 성격은 사상과 종교 그리고 인종을 초월한 평등이며, 온 인류의 염원인 세계평화 그리고 아름다움의 표현이다. 특히 올림픽 이념으로서 스포츠를 통해 심신을 향상시키고 문화와 국적 등 다양한 차이를 극복하며 우정, 연대감,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평화롭고 더 나은 세계의 실현에 공헌하는 것이다.

 

때문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처럼 올림픽 창시자 쿠베르탱의 꿈을 계속 실현하는 로드맵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전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스포츠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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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중심 스포츠의 변화

그러나 최근 올림픽 개최 비용 및 올림픽이 엘리트 스포츠로 올림픽 정신을 실현함에 문제가 제기되자 2014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개혁안 '올림픽 어젠다 2020' 중 하나로 '여러 도시에서 올림픽을 치르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하였으며, 토마스 바흐(61·독일) IOC 위원장은 투표 전 "이제는 변화를 추구해야 할 때"라며, "이번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지 않으면 올림픽과 IOC는 곧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의 말처럼 올림픽을 주관하고 있는 IOC의 변화는 여러 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올림픽이 생활체육이며, 생활체육이 곧 올림픽'이란 것을 알았다는 것이며, 이를 위해 전세계 인류가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관리는 물론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 밝히고 있다. 그리고 전세계 인류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을 이끌고 있는 장주호 총재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함께 올림픽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세계 인류가 스포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며,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테러, 폭력, 기후 온난화 등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각종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정치적으로 접근하는 방법보다 스포츠를 통해 사람들이 직접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총재는 “현재 IOC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올림픽 대회도 의미가 있지만, 전세계 인류가 직접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자신의 건강과 가족 그리고 주변이 건강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인류 평화의 마음을 갖도록 하는 운동을 스포츠를 통해 펼쳐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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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Active City 운동'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IOC 개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러한 노력의 중심에 ‘Active City 운동’이 있다. 이것은 전세계 도시를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생활체육이 활성화되어야 가능하다.

 

특히 이러한 운동은 TAFISA에서 실천하고 있으며, TAFISA가 추구하는 목표이기에 IOC에서는 TAFISA와 공동으로 추진하면 개혁의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을 인지하고 TAFISA에 제안하여 함께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그리고 TAFISA는 IOC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세계 각국의 올림픽위원회와 스포츠국제연맹 및 국제단체 등 엘리트 교육에 치중하고 있는 여러 곳을 대상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과 추진 방식 그리고 세계 206개국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의 현실태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은 올해 10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IOC 총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총회에서는 각 국의 대표와 연맹의 대표 그리고 올림픽위원 등이 참석하여 ‘올림픽 정신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에 대한 점검과 ‘보다 살기 좋고,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한 운동’을 체육회가 모여 만들어가는 방안 등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 했다.

 

'TAFISA Korea' 설립 준비 및 필요성

세계는 엘리트 중심의 스포츠에서 탈피하여 국민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스포츠를 통한 인성의 변화 등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세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대한체육회 중심의 엘리트 체육에 몰입하는 듯하다.

 

이를 위해 TAFISA에서는 ‘TAFISA Korea'를 출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주변국에서는 벌써 생활체육 중심으로 국민건강을 위한 노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바탕위에 ’Active City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IOC의 정책과 TAFISA의 핵심이념에 부합하도록 생활체육 중심의 국민건강 운동과 도시 만들기에 주력한다.

 

그리고 선진국에서는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여 체육회를 운영하던 시스템에서 탈피하고 있다. 반면 기업이 국민건강을 위해 사회 환원 차원에서 체육회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IOC 및 TAFISA 등에서는 이러한 방향에서 국민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위해 운동에 참여하고 이러한 운동을 주변에 권유하며 지역의 건강을 이끌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순수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국민건강을 지키며 즐기고 함께하는 활기찬 스포츠로 확산되기를 바라고 있다.

 

TAFISA의 장주호 총재는 “IOC를 중심으로 EU의 많은 국가들은 정부가 자발적으로 생활체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것은 스포츠를 통한 국민 건강과 더불어 활기찬 도시가 만들어지면 각종 사회문제도 그만큼 줄어들게 되고, 도시가 밝아지는 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했으며, “우리나라에도 'TAFISA Korea'를 빠른 시일에 정착시켜 ‘Active City 운동’ 등을 한국의 현실에 맞게 추진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6.13지방선거가 끝나면 각 지자체장을 중심으로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독일의 경우 9천만 인구 중에 6천만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스포츠는 정치적으로 이끌려서는 안되며,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생활체육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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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FISA 미션 2030’을 통한 생활체육의 활성화

이어 “‘TAFISA 미션 2030’은 생활체육을 통해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TAFISA의 노력”이라며, “오늘날 세계는 기후변화로부터 시작해 테러리즘, 질병과 빈곤, 핵전쟁 위협까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TAFISA 미션 2030’은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와 보조를 맞추어 2030년까지 향후 12년 동안 12가지의 지구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생활체육이 지닌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TAFISA 미션 2030’은 영향력을 가진 개인과 단체가 행동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책임감을 느끼며, 실천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해 긍정적인 유산을 남길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TAFISA는 인종, 종교, 성별, 연령, 지역, 빈부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위한 신체활동과 생활체육을 추구한다”며, “스포츠가 개인과 사회의 복지를 위한 수단이면서 인류의 평화, 발전, 교육, 문화 그리고 즐거움을 위한 도구가 된다는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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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리규정 준수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 핵심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유엔 8대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유엔에서 최고 수준의 윤리, 진실성, 의무, 투명성을 구현했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IOC 윤리위원장이 되었기에 우리나라는 TAFISA의 장주호 총재를 비롯하여 세계 스포츠를 이끄는 핵심인물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다.

 

이에 장주호 총재는 “IOC는 윤리규정이 강하다. 그리고 앞으로는 IOC를 비롯한 세계 기구의 모든 시스템에서 통일된 윤리 기준과 정책이 제정되어 적용될 것이다. 그리고 생활체육을 통해 스포츠는 윤리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존중의 정신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TAFISA는 청소년 교육을 위해 유네스코와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 WHO와 제휴를 맺어 청소년 교육 및 세계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포츠 정신을 익히면 테러 등의 사회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때문에 올림픽 개혁안의 주된 방향도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있다. 그리고 청소년을 교육해야 미래사회가 건강해진다. 세계적으로 청소년 건강의 80% 이상은 스포츠가 차지하고 있다”고 했으며, “세계 160개국에서 700명 이상이 참가하는 UN 등에서도 최근에는 스포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생활체육 보급과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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