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불꽃축제’ 지하철 운행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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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최고관리자 기자작성일 18-10-01 11:1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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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정연익 기자]10월 6일(토) 열리는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이해 서울시는 여의도 일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돕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로 인해 6일(토) 오후 2시~오후 9시30분에는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양방향 도로가 통제된다.(행사시간: 오후 1시~오후 9시30분) 올림픽대로‧노들길 63빌딩 진입로도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3개 버스노선(붙임1)은 오후 1시~오후 9시 30분 사이 우회 운행한다. 통제구간에 위치한 여의도중학교‧여의나루역 등 4곳의 버스정류소는 이용할 수 없다.
서울시는 도로통제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오후 4시~오후 11시30분에 지하철 5‧9호선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92회 늘리고, 유사시 투입할 수 있도록 여분의 10편성도 비상 대기시킨다. 행사장 주변 버스도 행사시작 1시간 전과 종료시간에 집중 배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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