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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소니 샤흐란(Sony Syahlan) 지사장, “부산지사를 만들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관광산업 활성화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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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최고관리자 기자작성일 18-12-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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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한국의 음식을 좋아하고 한국의 문화와 한국을 많이 이해하고 있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소니 샤흐란(Sony Syahlan) 지사장은 외모에서 풍기는 모습처럼 한국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은 한국인 이상이었고,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어 양국이 문화와 관광으로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부인(Ibu Joice)과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소니 샤흐란(Sony Syahlan) 지사장은 1년6개월 전에 한국지사장으로 발령을 받아 왔으며, 한국 음식을 좋아하고 한국의 문화를 사랑하는 것은 물론 한국인과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한국에 와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음식인데, 특히 된장찌개·순두부·갈비 등은 너무나 좋아하며, 한국 음식을 사랑한다”고 밝힌 소니 샤흐란(Sony Syahlan) 지사장은 “가루다 항공이 89년부터 한국에 취항하여 올해로 29년째이다. 내년이면 30주년이 되는 해로 한국과 오랜 기간 인연을 맺고 있다. 그리고 한국인에 대한 이해가 깊기에 가루다 항공의 기내식에는 한국음식이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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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루다 항공의 자회사에 대해 “가루다 항공이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가루다오리엔트홀리데이스가 있다. 가루다오리엔트홀리데이스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으로 오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사로 가루다항공에서는 티켓만 취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루다오리엔트홀리데이스에서는 한국에서 발리로 골프여행을 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발리 무제한 골프패키지 상품도 취급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소니 샤흐란(Sony Syahlan) 지사장은 이전에 가루다 항공기의 기내에서 직접 출입국 수속절차를 처리했던 것에 대해 설명하며 “이전에는 입국 수속 직원이 부족하여 공항 통과에 시간이 지연되어 여행객들에게 불편을 제공하여 기내에서 직접 처리했으나, 현재는 입국 수속 직원이 충분하여 기내에서는 하지 않고 있다”며, “2019년에는 이전처럼 편리하게 기내에서 입국수속이 가능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항공사와 차별화가 있다면 비행기가 신형(5년 이하)이며, 세계 최대의 공항과 항공사 서비스 평가 사이트인 스카이트렉스(SKYTRAX)에서 5성급 항공사 TOP10을 선정하였는데, 가루다 항공이 TOP10에 포함되었다”고 했다. 또한 “2014년∼2018년까지 5년간 평가에서 세계 최고의 승무원상을 받았고 이코노미 좌석도 2년간 최우수로 인정을 받았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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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하고 있는 소니 샤흐란(Sony Syahlan) 지사장>

 

가루다 항공이 해외로 진출하면서 동남아시아에는 일본지점이 중심이 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자체적으로 지점이 독립하여 일본지점의 통제를 받고 있지 않으나 한국지점은 아직까지 일본지점의 통제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소니 샤흐란(Sony Syahlan) 지사장은 “이전에는 일본지점에서 중국지점과 한국지점을 총괄했다. 그러나 중국지점은 독립을 하였고, 한국지점도 앞으로 독립지점으로 성장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부산에 지점을 오픈하는 것이 나의 새로운 목표이며, 부산지점을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항로가 개설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에도 한국의 부산처럼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가 있다. 이 도시와 한국의 부산에 직항이 개설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렇게 되면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더울 원활하게 교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며,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루다항공이 2019년에는 한국지점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 뻗어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2019년에는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 등으로 취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새로운 기종이 투입된다. 기존 기종에서 보잉777-300이 새롭게 투입되어 운항되기에 그 규모는 훨씬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재 에어버스330-300은 비즈니스 좌석이 24석, 이코노미 263석인데, 보잉 777-300은 비즈니스 26석, 이코노미 367석으로 훨씬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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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점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소니 샤흐란(Sony Syahlan) 지사장의 임기는 4년이다. 그는 “앞으로도 한국에 오랫동안 머물며 그동안 추진했던 일들을 차분히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총 4년을 채우고 싶다. 한국지점에서 일하게 될 임기는 앞으로도 2년의 기간이 있기에 추진하고 꿈꾸는 일들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아름다운 한국에 더 머물고 싶은 마음도 사실이다. 더 오래 한국지사에 근무하며 한국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가루당 항공의 미래를 보고 싶다. 하지만 인사에 있어 중요한 것은 본사의 선택이니 본사의 인사 발령사항에 따라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으로 오기 전에는 인도네시아 파당(Padang) 지사에서 근무를 했었다”고 밝힌 소니 샤흐란(Sony Syahlan) 지사장은 “한국 인천공항에서 자카르타를 통하면 인도네시아의 발리 및 많은 관광 휴양지역을 방문할 수 있다. 한국에서 인도네시아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루다항공을 이용하면 편안하게 즐거운 여행과 휴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인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을 때 추천하고 싶은 지역은 ‘마나도(Manado)와 라부안바조(Labuan Bajo)’인데, 자카르타에서 비행기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마나도는 스쿠버다이빙으로 유명한 곳이며, 자카르타에서 비행기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라부안바조는 코모도드레곤을 볼 수 있는 코모도 아일랜드가 유명한 곳이고, 만타가오리와 다이빙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라 전하며, “한국의 많은 여행객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 인도네시아에서도 한국을 찾아 상호 관광산업의 미래를 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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