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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수 회장, 꿈이 있고 비전 있는 ‘좋은 회사’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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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최고관리자 기자작성일 18-12-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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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힘들고 어려웠던 환경을 딛고 기업인으로 성공한 기업인이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하여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지 못했던 과거의 아픔이 있었기에 집념으로 학업에 도전하여 한양대학교에서 석사학위까지 받았고, 이제는 제2의 멋진 인생을 개척하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현장을 달리고 있는 금호 T&C의 문양수 회장은 ‘사람이 재산이며,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인생철학을 가지고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대안을 만들어 가는 현장중심의 기업가로 조직원과 함께 꿈을 이뤄가고 있다.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을 위해 서울에 상경한 문 회장은 서울에 도착하여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과정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 시대적 상황이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기에 시골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비싼 등록금을 감당하며 대학생이 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기에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교보생명에 입사하여 보험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88년에는 교보생명에서 금호생명으로 이직하였으며, 99년도에 사업을 위해 금호생명을 퇴사하기까지 20년 가까이 보험인의 길을 걸었다.

 

성실함과 열정을 담보로 시작한 정수기 사업
처음 사업을 시작하며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힌 문양수 회장은 “처음 보험인의 길을 접고 사업의 길로 나선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보험회사를 다니며 남들보다 열심히 일했고, 나의 일처럼 성실히 했기에 주변의 평이 좋았다. 이런 성실함이 나의 사업 밑천이었으며, 사업을 하며 주변사람들의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또한 “나는 일을 열심히 하는 습관이 있어 일에 집중하면 주변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때문에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대부분 밤9시 또는 10시까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했다”며, “이러한 열정이 있었기에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자신이 있었으며, 남들보다 성공할 수 있다는 용기와 기대도 많았다”고 전했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처음 접하게 된 것이 정수기 사업이었다고 했다. “당시 알고 지내던 후배가 C정수기 회사에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후배의 권유와 시대적 상황이 정수기 사업에 적당하고 비전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정수기 사업을 선택하게 되었다”는 문양수 회장은 “우리가 어린 시절에 물을 돈 주고 사서 마신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었다. 하지만 사업을 시작하고자 했던 그 당시만 해도 생수시장이 활기차게 전개되고 있었으며, 물장사란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기업이 물과 관련된 시장에 뛰어들고 있었다”며, “이러한 시대적 상황이 있었기에 물과 관련된 사업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으며, 후배가 전해준 여러 가지 정보들은 사업을 준비하고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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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원의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문양수 회장>

 

틈새시장을 파고들고, 남보다 앞선 사고로 실천해야 한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많은 자본이 없었기에 초창기 고생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고 밝힌 문 회장은 “당시 정수기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어서 지인을 중심으로 유통구조를 형성하고 정수기 도·소매를 시작했다. 처음 정수기 사업에 뛰어들었을 때만 하더라도 A/S 및 서비스에 대한 개념이 희박하여 고객으로부터 불만이 많았었기에 이러한 틈새를 이용하는 것이 필수적이었고, 그러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했던 것이 초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핵심이었다”며 당시 어려웠던 사업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당시에는 정수기 판매에 거품이 많았다. 초기 그러한 내용을 파악하고 중·저가의 정수기 공급을 위해 많은 연구를 했다”며, “이러한 연구 결과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정수기 임대사업에 대한 생각을 했으며, 매월 부담 없는 비용으로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임대정수기 공략이 먹혀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남(대기업)들이 하지 않는 틈새시장을 찾았는데, 주변에 요식업 및 상가 등에서는 비싼 정수를 들여 놓기에 한계가 있어보였다. 이에 식당과 상가를 찾아다니며 우리 정수기의 장점을 부각시켰고, 시기적으로 대기업에서 수돗물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전파하던 때와 맞물려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을 이뤄나갈 수 있었다”고 했다.

 

시장상황은 당시 생수를 많이 사용했었다고 했다. 때문에 정수기 사업이 홍보만 잘되면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 판단한 문 회장은 생수가격보다 적은 비용으로 좋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매월 3만원 가격대의 임대 정수기를 공급하면 되겠다는 판단을 했고, 이에 즉시 실행에 옮겼다고 했다. 물론 임대료에는 필터 및 필요한 장비교환 등에 대한 비용까지 포함시켰으며, 소비자 만족과 제품의 안정성 등에 대해 노력한 결과 시장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어 시장이 확대되면서 소비자에게 비데를 비롯한 카드 단말기 등을 권유하며, 사업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하였고, A/S 및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노력한 결과 타사 제품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았기에 고객의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으며, 이에 타사 영업사원들까지 문 회장 회사제품을 주문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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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부서를 찾아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는 문양수 회장>

 

고객만족과 신뢰가 구축되어야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초창기에는 정수기를 OEM 형식으로 가져왔다. 전반적으로 정수기 사업에 있어 초창기 제품에서 품질 문제(잔고장 등)가 많이 대두되었다. 이에 고객의 불만이 이어졌으며, 이러한 시스템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어 2009년부터 직접 제품을 생산했다”고 밝힌 문 회장은 “우리가 직접 제품을 생산하면서 가장 많은 노력을 투자한 것이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제품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었으며, 잔고장을 없애고 성능을 키우는 것은 물론 고객의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그리고 필터 등에 있어서는 타사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하였고,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제품생산에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의 입장에서 깨끗하고 좋은 물을 공급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방향에서 고객만족을 위해 모든 노력과 역량을 집중했다”고 전했다.

 

문양수 회장은 처음 사업을 시작하면서 모든 것을 걸었다고 했다. “당시 사업을 시작하면서 개인적으로는 배수진을 치고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을 시작하고 다른 생각을 가질 여유가 없었다. 사업을 처음 시작하면서 초창기에는 24시간 고객의 연락을 받기 위해 전화기를 끼고 살았다”며,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으며, 24시간 착신전화로 돌려 고객의 불만사항을 접수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서비스 질의 차별화가 성공의 비결이라 생각했기에 일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와 불만제로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문 회장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고객의 건강과 만족 그리고 행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업경영’이란 핵심가치를 가슴에 새겨두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사업을 시작한 초창기에 있었던 일인데, 하루는 퇴근을 하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고객으로부터 불만사항이 접수되었다. 이에 모든 준비를 하고 현장에 도착하니 불만을 제기했던 고객은 문을 닫고 퇴근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왜, 불러 놓고 문을 닫느냐?’고 고객에게 말했더니, ‘이렇게 늦은 시간에 직접 오셨느냐?, 나는 안오는줄 알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남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불만사항을 해결하였더니 이후 그 분께서 주변에 홍보하여 신규 고객 확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모든 것은 현장에 문제가 있고, 그 문제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을 하면서 많이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에게도 중요한 차이가 있다”며, “제품의 품질차이보다 사람의 품질차이가 크다. 사람의 품질 차이가 있으면 기업의 브랜드 가치도 상승한다. 때문에 직원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 가치를 키우기 위한 노력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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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격의 없는 대화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있는 문양수 회장> 

 

‘정직한 삶’을 살아야 하며, ‘정직’이 답이다
문양수 회장은 기업을 운영하며 ‘정직한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개인이건 기업이건 정직해야하며,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람 관계에 있어서도 최우선 가치로 ‘정직과 약속’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직·성실·봉사하는 마음자세가 삶을 살아가는데 대단히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는 ‘정직한 삶이 인생의 철학이자 목표가 되고 있다”고 밝힌 문 회장은 “사업을 하면서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과 약속을 지켰더니 그 약속이행은 고객에게 감동이 되었고, 고객이 감동을 받으니 그에 대한 대가는 기업의 수익이 되어 돌아오더라. 때문에 고객을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새롭게 하고 약속을 지켜나가는 것이 기업을 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첫 번째 덕목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21한중교류협회가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주고 있다
문양수 회장은 “최근 ‘21한중교류협회 한중고위지도자 아카데미’ 과정에서 유능한 지도자들을 만나면서 삶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총무처장관을 역임하셨던 김한규 장관님과 이수성 전총리 같은 분이 멘토 역할을 하시며 많은 도움을 주시기에 기업을 하며 놓칠 수 있는 분야까지 생각하게 되고, 그 분들과 함께 하다보면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구상까지 새롭게 하게 된다. 때문에 21한중교류협회 한중고위지도자 아카데미 과정은 사람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좋은 관계의 장이라 할 수 있다”며 새로운 관계의 소중함에 대해 설명했다.

 

조직원과 함께 ‘좋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기업을 운영하며 많은 생각을 한다. 그동안 생각했던 것이 좋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막연히 좋은 회사가 아니라 기업이 성과를 공유하고 나누는 그래서 조직원과 함께 꿈을 공유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밝힌 문 회장은 “그러한 꿈을 이루기 위해 장사꾼의 마인드에서 탈피하여 조직원과 함께 미래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역량 있는 기업인으로 성장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조직원 모두가 공동의 꿈을 이뤄가는 회사를 만들고, 청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회사로 만들고, 국가적으로도 희망과 비전이 있는 유망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늘도 조직원과 함께 미래의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는 문양수 회장은 회의 시간까지 낭비적 요소가 많다며, 현장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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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미팅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는 문양수 회장>

 

문 회장은 “일을 하다보면 현장에서 떠오르는 순간적인 생각이 사업적으로는 큰 아이디어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생각에 생각을 하다 초기에 생각했던 좋은 아이디어를 퇴색시키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스탠딩 미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언제나 활기 넘치고 조직원과 함께 미래를 만들며, 고객이 만족하고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각 부서를 찾아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문양수 회장은 “우리 직원이 만족해야 고객에게 필요한 더 좋은 아이디어도 창출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율적인 아이디어 회의와 격이 없는 토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조직원이 행복하면 기업의 분위기가 밝고, 고객 만족에도 중요한 토대가 구축된다. 때문에 아이디어 및 회사의 일반적인 회의는 부서를 찾아 스탠딩 미팅을 통해 회사의 방향과 부서의 방향을 논하고, 조직원의 생각을 기업 발전의 기본으로 삼아 회사의 중요 결정사항이 있을 경우 그들의 소중한 생각과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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