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월 최대 215만원‘취업디딤돌’뉴딜일자리 5,450여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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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최고관리자 기자작성일 19-01-21 09:1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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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정연익 기자]서울시가 2019년 올 한해,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5,4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뉴딜일자리의 일경험이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의 실무 일자리로 구성‧운영되며, 시급 1만원이 넘는 서울형 생활임금이 지급되고, 공휴일 유급휴가가 보장된다.
1차 모집기간인 1월 21일(월)~ 2월 1일(금), 2주간 129개 사업에서 1,005명을 우선 선발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사업기간동안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에 취업하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로 지난 6년간 2만 1천개의 뉴딜일자리를 제공하였다.
주요 일자리로는 <경제분야>시민일자리설계사(98명), <문화분야>시립미술관 전시큐레이터(20명), <복지분야>주거복지매니저(23명), 여성일자리메이커(66명), <환경,안전분야>쥬(Zoo)아카데미 동행전문가(17명) 등이 대표적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뉴딜일자리 참여자의 일경험이 취․창업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궁극적으로 민간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서도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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