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식객 허영만, 친한 동생과 상습 가출한 사연은?

강서윤 승인 2021.04.02 12:48 의견 0
사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선데이타임즈=강서윤 기자]‘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4월 5일 방송 예정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허영만의 소개로 만난 특별한 이웃과 보낸 하루가 공개된다. 허영만이 자매들에게 소개해준 이웃은 알고 보면 허영만과 30년 간 수시로 가출했던(?) 절친한 사이인 동생. 둘은 함께 가출해 히말라야, 백두대간 종주, 요트 일주 등을 하며 보낸 특별한 시간을 공개했다.

특히 한때 선주였던 허영만의 요트에 대한 욕망과 히말라야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특별식에 자매들은 흥미를 보였고, 이에 허영만은 히말라야가 아닌 평창에서 본인만의 특별식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허영만의 가출 동료인 이웃은 “허영만 화백님이 히말라야 가면 폼 잡고 이것만 하셔”라며, 아주 특별한 기회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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