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김경수 지사 지키기 위해 창원으로···“무죄 확신한다”

- 동남권 메가시티 완성···대법원 결정에 따라 운명 달라져
- 지역주의 극복 위해 함께 가시밭길을 헤쳐 온 동지
- 김 의원,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지킬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

윤석문 승인 2021.07.21 10:29 의견 0
김경수 지사를 만난 김두관 의원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부울경의 유일한 대권후보 김두관 의원이 오늘(21일) 대법원 판결을 앞둔 김경수 경남지사를 만나 ‘무죄 선고’를 기원했다.

김 의원은 “운명의 시간, 1시간 남았다. 김경수 지사의 운명도, 동남권 메가시티의 완성도 1시간 후 대법원이 결정한다”며, “반드시 무죄판결이 날 것이라 믿는다.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저와 함께 가시밭길을 헤쳐 온 사랑하는 동지 김경수 경남지사의 무죄를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340만 도민과 함께 확신한다”고 밝혔다.

오늘 창으로 달려간 김 의원은 “김경수 지사와 함께 하며 그를 지키고 싶어서 창원으로 달려왔다”며, “도민여러분, 도와주십시오. 힘을 모아 주십시오. 경남에 어렵게 뿌리내린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지킬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김 지사가 활짝 웃고, 동남권 개혁진보세력이 힘을 내고, 서울공화국 해체를 위해 시작한 동남권 메가시티를 꽃피우는 현명한 판결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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