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캠프, 미래국방혁신4.0 특별위원회 발족

- 공동위원장, 김용우 前육군참모총장·이왕근 前공군참모총장 선임
- 국민캠프 국방정책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

김미숙 승인 2021.08.27 12:38 의견 0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

[선데이타임즈=김미숙 기자]윤석열 예비후보 ‘국민캠프’는 오늘(27일) 첨단 국방정책 강화를 위한 미래국방혁신4.0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과 위원을 선임했다.

미래국방혁신4.0 특별위원회는 김용우 前육군참모총장·이왕근 前공군참모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두 공동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초대 육군참모총장과 초대 공군참모총장을 각각 역임한 국방전문가로 김 위원장은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냈으며, 이 위원장은 공군 작전사령관을 역임했다. 두 위원장은 특위를 이끌며 국민캠프 국방정책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미래국방혁신4.0특별위원회 위원은 운영위원장에 김용현 前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사무총장
신인호 KAIST 을지연구소장(前육군 전투발전부장), 위원으로 김인호(국방로봇학회 초대 회장, 前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조동일(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국제자동제어연맹 회장), 홍규덕(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前국방개혁실장), 정춘일(한국전략문제연구소 부소장),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센터장), 정재원(KAIST 국방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 연구교수) 등의 전문가 중심으로 선임되었다.

국민캠프 관계자는 “미래국방혁신4.0특위는 민간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군사·국방 분야 개혁은 물론, 군 복무 중 배운 기술을 제대 후 취업으로 연결시키는 방안까지 연구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캠프 국방정책 공약수립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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