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의원, 연말 소외계층에 ‘사랑의 떡’ 전달···사회복지시설 찾아

김혜정 승인 2021.12.27 18:07 의견 0
‘사랑의 떡’을 전달한 최승재 의원

[선데이타임즈=김혜정 기자]국민의힘 최승재 의원(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27일, 서울시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을 관할하는 은평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과 푸드뱅크마켓 운영 등 만60세 이상의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급식을 중단하고, 일주일치의 밀키트를 매주 배포하고 있다.

최 의원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을 비롯해 소외계층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서울 역촌 119안전센터와 역촌파출소를 방문해 현안보고를 받고, 시민 안전과 치안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 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과 경찰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책임지는 공무원의 공무상 재해에 대해,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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