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진기주, 진범 찾기 위해 고군분투

이정은 승인 2023.05.29 12:50 의견 0
KBS ‘어쩌다 마주친, 그대’<사진=아크미디어>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우정리 마을에서 펼쳐지는 역대급 긴장감과 감동 섞인 스토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김동욱과 진기주가 진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이번 주 방송(9, 10회)에서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은 질문에 맞지 않은 백희섭(이원정 분)의 대답에 그가 진범이 아님을 의심,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다시 사건을 되짚는다.

앞선 8회 방송에서 해준과 윤영은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을 막고자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운명을 되돌릴 수 없는지 피해자 이주영(정가희 분), 이경애(홍나현 분)가 차례대로 죽임을 당했고, 사건의 용의자로 희섭이 백동식(최영우 분)의 손에 잡혀갔다.

희섭이 용의자로 잡혀갔단 소식에 피해자 경애의 아버지 이형만(박수영 분)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집 밖으로 뛰쳐나온다. 그를 막던 옥자(김정영 분), 오복(송승환 분) 앞에 등장한 이순애(서지혜 분)로 인해 모두가 깜짝 놀라는 모습이 공개됐다.

순애의 충격적인 말로 윤영은 훗날 아버지인 희섭을 더더욱 이해할 수 없게 되고, 해준 역시 복잡하지만 놀란 윤영을 진정시킨다. 순애는 희섭의 소식에 눈물로 지새우던 중 해준과 윤영을 통해 놓치고 있었던 사건의 단서를 알게 된다. 과연 이 단서를 통해 해준과 윤영이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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