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인공 지능은 우리의 삶을 크게 변화시킬 것”
- ‘미래 혁신 기술과 사회적 이해’ 포럼에서 밝혀
- 백원철 회장, “과학기술 발전으로 국가 번영 이끌어야”
- 김두관 의원, “기술이 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예측”
윤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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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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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한국의 과학기술력에 대한 전문적 이해와 기술 기반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시민역량 강화를 모색하고, AI기술의 이해와 인재 양성방안을 위한 포럼이 개최되었다.
김두관 의원과 사단법인 한국경제과학연구회(회장 백원철) 주최/주관으로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미래 혁신 기술과 사회적 이해’ 포럼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청중 소통형 패널 토크 구성을 통해 미래 혁신기술에 대한 다각도 접근 및 협력적 성장 모델을 제안했다.
사단법인 한국경제과학연구회 백원철 회장은 “저희 사단법인 한국경제과학연구회는 13년 전 한국경제과학기술협력협의회로 경제,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국가 번영을 이끌기 위한 희망을 품고 출발했다”며, “과학기술인의 정보 교류 창구로 활성화하기 위해 광역단체 지역대표를 구성하였고 유관 조직과의 연대활동도 전개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디지털 대 항해 시대, 글로벌 모범국가를 향한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사단법인 한국경제과학연구회와 함께 대한민국 과학경제의 미래를 생각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말로 사단법인 한국경제과학연구회가 한국 과학이 나가야 할 길과 경제성장의 방법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
김두관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AI기술의 이해와 인재양성방안 포럼으로 다가오는 인공 지능 시대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인공 지능은 우리의 삶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며, 이러한 변화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우리는 이미 이 기술을 우리 생활의 다양한 측면에서 경험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의 음성 비서, 추천 시스템, 자율 주행 자동차와 같은 형태로 이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은 우리 사회에 많은 윤리적, 사회적 문제를 수반하는 바, 인공 지능을 개발하고 사용하는 동안 사회적 이해와 책임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김 의원은 “따라서 이제는 인공 지능과 미래에 대한 인재양성 방안 및 비전을 고민해야할 때”라며, “우리는 기술이 사회와 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고, 이러한 변화가 우리의 일상과 발맞추어나갈 수 있도록 그에 맞는 태세를 갖춰야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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