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2024 파리올림픽 메인 MC인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파리 입성

이정은 승인 2024.07.24 09:20 의견 0
파리올림픽 중계를 위해 파리에 입성한 이현이<사진=KBS>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KBS의 2024 파리올림픽 메인 MC인 모델 겸 방송인 '슈퍼맘' 이현이가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2024 파리올림픽의 진면목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기에 앞서 인터뷰를 공개했다.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이현이는 샤넬, 프라다, 디올 등 해외 명품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전 세계 런웨이를 장악한 '톱모델'이다.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각종 예능 MC로도 활동하며 지적인 매력과 다정한 성품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축구 예능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스포츠인'으로 거듭난 이현이는 "축구를 배우고 스포츠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그에 따른 희열을 배웠다"며, '축구 예찬'을 쏟아내기도 했다.

KBS의 파리올림픽 메인 MC로 발탁된 특유의 친화력으로 KBS 해설위원들과도 이미 인연을 맺고 있다. 이현이는 "축구훈련 중에 발바닥 부상이 생겼는데, 유도의 이원희 해설위원께서 치료센터를 소개해 주셨다"고 뒷얘기를 밝혔다.

또한 "선수 한 명 한 명이 빛나고 있다. 그 빛을 올림픽에서 마음껏 뽐내주시길..."이라며, 선수들에게 보내는 응원과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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