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 최근 탈모 인구 증가와 함께 두피 타투(SMP) 시술이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두피 타투이스트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자 현재 국제뷰티타투학회 이사 및 마이크로청담 수원점 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기범 타투이스트가 SMP(두피 타투)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며 글로벌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 체조 국가대표에서 두피 타투이스트로, 새로운 도전
김기범 타투이스트는 체조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했다. 하지만 군 복무를 마친 후 기량이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해야 하는 순간을 맞이했다.
그는 “교육자 집안에서 성장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품고 살아왔지만, 체조 선수로서의 길을 접고 새로운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그러나 반영구화장·SMP·타투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보며,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쌓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차의과대학교 의학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과정을 이수 중이며, 두피 타투(SMP)와 반영구화장의 전문성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두피 타투이스트로서의 기술적 발전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의 위생·안전 기준 정립 및 표준화된 교육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 두피 타투이스트의 역할과 성장 가능성
두피 타투이스트는 두피에 미세한 색소를 삽입하여 모발이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전문가로, 탈모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기범 타투이스트는 광주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ISC(국제표준인증) 평생교육원의 SMP 수석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면서 두피 타투(SMP) 민간자격 시험감독 및 검정위원과 두피 타투(SMP) 직무분석 및 교재개발위원으로 활동하며, 산업 표준 정립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김 타투이스트는 “두피 타투이스트는 단순한 시술자가 아니라, 탈모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전문가”라며, “고객 맞춤형 디자인을 통해 더욱 자연스럽고 정교한 시술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시상식’에서 정영혜 경기 김포시의회 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기범 타투이스트
▲ 전문성과 교육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
김기범 타투이스트는 두피 타투 산업이 법적 기반을 갖추고 표준화된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수준의 두피 타투 교육과 인증 체계를 마련하여 K-뷰티 타투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두피 타투 산업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외 전문가들과 협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두피 타투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한국 SMP 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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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P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위해 우리나라에 법제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 김 타투이스트는 “두피 타투 산업이 법제화를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자리 잡고, 두피 타투이스트들이 전문성을 갖춘 직업군으로 인정받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법제화가 이루어지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객 중심의 맞춤 서비스 제공
김기범 타투이스트는 위생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최적의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술 중 철저한 위생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사용 도구 및 시술 공간을 철저히 소독하며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시상식’에서 뷰티아트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기범 타투이스트(국제뷰티타투학회 이사 및 마이크로청담 수원점 원장)
▲ K-뷰티 SMP 기술, 세계적인 표준이 될 것
국내외 SMP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김기범 타투이스트는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두피 타투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그는 “K-뷰티 타투가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한국의 두피 타투 기술이 세계적인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미래 SMP 산업을 선도하는 두피 타투이스트
김기범 타투이스트는 단순한 시술자가 아니라, 학문적 연구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전문가가 되고자 한다.
그는 “두피 타투는 단순한 미용을 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자신감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직업”이라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정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SMP 기술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의 목표는 SMP 산업의 세계적인 표준을 구축하고, K-뷰티 타투를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김기범 타투이스트의 도전과 열정이 SMP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