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흰(HYNN) 상 받은 사연은? 대학내일·슈스케 이야기도 화제

이지선 승인 2019.12.24 16:14 의견 0
 

가수 흰(박혜원)이 24일 '컬투쇼'에 출연하며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흰(HYNN)은 최근 '2019 KY STAR AWARDS 도대체 몇번째야 실연송 상. HYNN박혜원을 사랑해주시고 함께 노래 불러주신 분 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음악으로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 몇 장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흰(HYNN)은 무대 의상을 입은 채 마이크가 달린 상패와 꽃을 들고 노래를 열창하고 있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군살 하나 없는 마네킹 몸매의 귀여운 모습이 눈에 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혜원아 축한한다!', '이런날에는 가서 목청 터지게 응원해야하는데 그렇게 못해서 죄송해요', '천사같은 흰 옷 입은 모습을 눈에 담지 못해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17학번인 흰(HYNN)은 지난 11월 18일 공개된 대학내일 표지모델에 발탁되며 화제가 됐다. 흰(HYNN)은 ‘대학내일’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서 매일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흰(HYNN)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 당시였던 지난 2016년 엠넷 ‘슈퍼스타K 2016’에 도전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싱글 앨범 '렛 미 아웃'(Let me out)으로 데뷔한 흰(HYNN)은 11월 12일에 신곡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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