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한서연기자]영등포구에서 오는 11월 12일 오전10시-오후5시에 구청 앞 마당에서 '영등포구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매듭팔찌만들기, 마술, 타로 등의 체험부스와 엿장수, 떡메치기, 투호놀이, 대형윷놀이, 포토존 등의 부대행사, 그리고 자치회관 동호회 공연(난타,고전무용,스포츠댄스)으로 고객들에게 재미를 더하며 상품의 홍보 및 판매뿐만이 아닌 유익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게임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영등포구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는 최근 메르스 사태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끌고 구민들에게 전통시장의 우수상풍을 전시 및 홍보하여 판매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