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의원 이인영의원이 제대로 한 방 먹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어제 21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일어난 일이다.
하하하~~~참나~~ 이런 코미디가...
대화를 리와인드 해보자..
 
황교안 : 사드배치 관련하여 중국의 경제보복과 중국정부의 경제보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부처가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이인영 : 발상의 전환을 하면 경제보복을 안 당한다.
 
황교안 : 발상의 전환이라고 하셨는데 한 가지만 알려 달라.
 
이인영 :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ㅋㅋㅋㅋ 이인영 의원 발상의 전환 좀 하시오~
 
황교안 권한대행이 어떤 인물인지 잠시 잊으셨나본데 당신들 백 명이 와도 안 될것이요~
그러니 하태경 의원도 마찬가지고 이재정의원이 속사포처럼 퍼부어도 꼼짝도 안 하는거지
 
하태경 의원은 "권한대행이 명백하게 답변하지 않으면 또다시 최순실에 부역한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다"면서 "촛불에 타 죽고 싶으냐"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 말에 황교안 권한대행은 "함부로 말씀하지 말라. 부역이라니요"라면서
"말씀하실 때 삿대질하지 마십시오"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ㅋㅋㅋ
 
하태경 의원이나 이인영의원은 그렇다 치고 뉴스메이커 이재정 의원 정도가 몰아치는데 꼼짝 안하는 건 그만큼 대쪽이고 청렴하다는 뜻 일거다.
 
그러니 대권 욕심 없다 하겠지...대통령 빼고는 다 해본 인물이다.
그나저나 유머감각이 없는 건 양쪽 다 마찬가지다.
 
내년 1월 백악관을 떠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코미디언 스티븐 콜베어가 진행하는 CBS의 ‘더 레이트 쇼’에 출연하여 오바마 대통령은 심드렁하게 “사실 내 마지막 일자리에서 승진할 여지는 많지 않았다.
더 힘센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인데, 바로 내 아내(미셸 오바마 여사)”라고 받아쳤다.
미국 대통령보다 높은 자리는 퍼스트레이디뿐이라는 농담이다.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을 이길자는 없다.
 
지금 청문회장으로 들어오는 우병우 전 수석의 청문회를 보고 또 이야기해보자.
미꾸라지처럼 갈 건지, 아님 영구처럼 갈 건지?
 
잘 모..르..겠는데요...띠리리리리리~~~
 
 
대한민국 국민은 웃고싶다!!
 
국민 건강 웃음 체조 오혜성의 웃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