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경연 예능에 울렁증 있어”

최고관리자 승인 2019.03.22 16:47 의견 0

[선데이타임즈=김수정 기자]오늘 밤 방송하는 KBS2 ‘뮤직셔플쇼 <더 히트>(이하 <더 히트>)’에서는 왁스와 창민이 혼성듀오 ‘왁창’을 결성, 환상의 하모니를 뽐낼 예정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창민은 손수 준비한 꽃다발을 들고 나타나 왁스에게 모처럼의 설렘을 안겼다고. 꽃다발을 안아든 왁스는 “나도 꽃을 좋아하는 여자일지 몰랐다”며 반색했다는 후문이다.

 

 

창민과의 매시업 공연에 나서기 전 왁스는 “음악 예능에 많이 나가봤는데, 누르기나 득표에 엄청난 울렁증이 있다”고 밝히며 극도의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2AM의 메인보컬 창민은 <더히트>에서 휘성X장혜진을 넘는 무대의 탄생을 예고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장혜진X휘성을 뛰어넘을 ‘왁창’의 무대는 오늘 밤 10시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히트>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히트곡을 섞어 새로운 곡으로 매시업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 이번 주에는 ‘왁창’과 유리상자X테이의 ‘테이상자’, 채연X모모랜드의 ‘채모랜드’가 화려한 매시업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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