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공동선대위원장, 서초갑 이정근 후보 지원 유세

- 이정근 후보, 이낙연 선대위원장의 지원 유세에 힘입어 필승 분위기 살린다

김정석 승인 2020.04.11 16:03 의견 0
이정근 후보 지원유세를 한 이낙연 공동선대위원장

[선데이타임즈=김정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이정근 후보가 4월 11일(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의 지원 유세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낙연 위원장은 "이정근 후보는 서초 지역민들과 오랜 시간 함께 하며 현장에서 듣고 해결하고자 노력한 인물, 대한민국 정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당당한 정치인”으로 평가하며 “서초의 승리는 이번 총선에서 가장 뜨겁고 아름다운 승리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이정근 후보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소상인은 경제의 혈관, ‘소상인이 웃을 수 있는 서초’ 만들겠다. 
한편 이정근 후보는 보도 자료를 통해 “소상인이 웃을 수 있는 서초를 위한 공약은 물론 해법까지 마련했다.”고 전하면서 “마을버스의 순환이라던가. 청소년 쌍벌죄라던가 이런 것은 입법을 통해야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당선되면 반드시 이 약속을 지키겠다.”라는 각오를 밝히고 “골목골목의 상가들이 잘되는 게 대한민국 경제가 잘되는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생존마저 위협 받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국가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문재인 정부의 하반기를 안정되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 소상인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정근 후보가 내놓은 ‘소상인이 웃을 수 있는 서초’ 공약은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 대폭 상향, △방배먹자골목, 사잇길, 방배카페거리 연계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배카페거리 교통환경 및 버스노선 체계 개선, △잠원·반포·방배 역세권 주변 안전한 거리 조성 및 주차 공간 확보, △관련 법규 위반 청소년 쌍벌죄 도입 등의 세부 정책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이정근 후보는 “소상공인의 보증 규모와 재기지원센터를 확대해서 소상공인의 생업안정전망을 구축하는 부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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