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을 이원욱 후보, 소중한 한 표 행사

- 동탄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인 인미화 여사와 함께 투표
- 이원욱 의원, “여러분의 한 표는 값을 따질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

김상옥 승인 2020.04.15 15:12 의견 0
배우 자와 함께 투표하고 있는 이원욱 후보

[선데이타임즈=김상옥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오늘 오전, 경기도 화성(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후보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소가 열리는 시간에 맞춰 부인 인미화 여사와 함께 마스크를 쓰고 투표소를 찾은 이원욱 후보는 안전을 위해 다른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유지하며 투표에 들어갔다.

투표를 마친 이원욱 후보는 “한 표의 가치가 4,700만원이라고 많이 말씀드렸다. 하지만 이것은 산술적인 가치일 뿐,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한 표의 가치는 값을 따질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 분명 유권자들은 누가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알고 계시리라 믿는다”라 말하며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조금 불편하더라고 투표소의 안내에 잘 따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6시 이후, 일반 투표자들과 달리 투표소에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서 투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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