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 ‘오르바이스텔라’, 2020년 F/W 신상품 출시

- ‘파격적인 디자인 + 실용성’ 핸드백 5종과 체인 스트랩 2종 본격 출시
- 향후 비건 패션에서 새로운 트렌드 세터로 자리매김 할 것

김수정 승인 2020.08.25 10:56 의견 0
’미디몽뜨(MIDI MONTE) 백’

[선데이타임즈=김수정 기자]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가 2020년 F/W 시즌을 겨냥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 5종과 체인 스트랩 2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오르바이스텔라 핸드백 5종은 파격적인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디몽뜨(MIDI MONTE) 백’, ‘데미루나(DEMI LUNE) 백’, ‘몽땅(MONTANT) 백’은 2020년 FW의 트렌드 중 하나인 ‘BIG & Bold’를 포인트 디테일로 표현했고 ‘버터(BUTTER) 백’과 ‘스텔리나(STELLINA) 백’은 토트 느낌으로 짧게 팔에 걸 수도 있는 TWO-WAY 크로스바디 스타일을 강조했다.

’미디몽뜨(MIDI MONTE) 백’은 블랙, 모카, 블루그린, 버건디 등 4가지 색상으로 오르바이스텔라의 베스트셀러 ‘몽뜨(MONTE) 숄더백’을 좀 더 가벼운 사이즈로 선보이며 여전히 금속 원형 핸들이 포인트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무드에서 스트랩을 이용해 숄더백으로도 사용 가능해 어느 룩에나 패셔너블하게 매치하기 좋은 베이직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버터(BUTTER) 백’은 블랙, 그레이, 그린, 코랄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모던한 미니 박스형태의 각진쉐입을 유지하기 위해 딱딱한 내부보강제를 사용했다. 깊게 내려오는 플랩이 젊지만 클래식한 실루엣을 연출하면서 숏핸들과 크로스 스트랩은 탈부착이 가능해 토트 느낌으로 짧게 팔에 걸거나 크로스바디로도 다양하게 착용 가능하다.

‘데미루나(DEMI LUNE) 백’은 민트, 베이지, 오렌지 등 3가지 색상으로 만날 수 있으며 반달 형태의 부드러우면서도 기하학적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크로스바디백이다. 깊이감 있는 컬러들의 매칭을 통해 편안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컬러테라피의 실현으로 모던하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크기에 비해 수납공간이 넉넉하며 2중 덮개 및 마그네틱 여밈으로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별도 구매가 가능한 체인 스트랩을 이용해 볼드하고 비비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스텔리나(STELLINA) 백’은 화이트, 블랙, 모카, 오렌지 등 4가지 색상의 토트백으로 버킷쉐입에 드로우스트링 실루엣을 콤비네이션하여 20FW 트렌드인 셔링과 퍼프소매와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게 트렌디함을 반영했다. 고급스러운 스톤패턴이 들어간 PVD 재질의 사각핸들장식이 원핸들로 포인트를 주고 캐주얼하면서 웨어러블한 베이직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쉬하게 연출이 가능해 크로스 스트랩과 함께 2WAY로 활용이 가능하다. 비비드하지만 톤다운 된 차분한 솔리드 컬러 운영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감성을 전달해 다양한 착장에도 어울리는 데일리 백으로 매치할 수 있다. 

‘몽땅(MONTANT) 백’은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크로커다일 패턴과 과감한 형태감을 강조한 엣지있는 역사다리꼴 쉐입이 강한 인상을 주는 실루엣으로 비비드한 매칭 보다는 깊이감 있는 컬러들의 매칭을 통해 편안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컬러테라피를 실현했다. 볼드한 메탈 체인 끈으로 포인트를 더하고 마그네틱 디테일로 열고 닫음이 편리하도록 실용성을 강조해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한 멋을 동시에 전하는 크로스바디백이다.

이번 20FW 신상품과 함께 출시된 액세서리 ‘파스텔 체인 스트랩(Pastel Chain Strap)’은 민트와 핑크 2가지 색상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데미루나 백’과 ‘버터 백’에 매치해 핸드백의 트렌디함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대비해 기획 단계부터 고객의 니즈와 2020년 FW 트렌드를 반영하고 품질 향상에 집중했다”며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의 성공적인 진출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어느정도 브랜드 인지도 확보한 만큼 비건 패션에서 트렌드 세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르바이스텔라(HEUREUX BY STELLA)’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뜻의 불어 ‘HEUREUX(오르)’를 브랜드 로고로 사용해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 행복이 닿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윤리적 소비와 가치소비 중심적인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동물보호단체에 이익의 20%를 기부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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