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김혜정 기자]야권의 서울시장 후보로 결정된 오세훈 후보가 선거 캠프에서 "처음선거에 뛰어들었을때 4위였다"며, "어떠한 지원도 없는 상태에서 여기 계신분들이 지금까지 함께해주셨기에 제가 이자리에 있을수 있었다. 고맙고 감사하며, 이 은혜는 잊지 않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