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jp희망캠프, 이언주·이인기·강석진·김성회 영입···캠프 구성 가속화

- 이언주 前국회의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
- 13일 jp희망캠프에서 환영식 개최
- 이인기 총괄특보·강석진 상황부실장·김성회 인재영입위원장 임명

김미숙 승인 2021.10.13 12:21 의견 0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된 이언주 前국회의원(우측)

[선데이타임즈=김미숙 기자]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 대선캠프(이하 jp희망캠프)가 13일 이언주 前국회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 이인기 前국회의원을 총괄특보 겸 경북 공동선대위원장, 강석진 前국회의원을 상황부실장 겸 경남 공동선대위원장, 김성회 前국회의원을 인재영입위원장으로 각각 영입했다.

홍 후보가 지난 10일 ‘승리의 열린캠프’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후 영입인사가 연이어 발표 돼 열린캠프 구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영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으며,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재선 국회의원(19·20대)을 지낸 그는 미래를향한전진4.0 대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부산 남구을 후보 등을 역임했다.

이인기 총괄특보 겸 경북 공동선대위원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대구 계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4선 국회의원(15·16·17·18대)을 지냈으며,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역임했다.

강석진 상황부실장 겸 경남 공동선대위원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영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그는 3선 경남 거창군수, 초선 국회의원(제20대)을 지냈다.

김성회 인재영입위원장은 경기 화성 출신으로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 36기로 임관했다. 그는 초선 국회의원(제18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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