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거리예술제
[선데이타임즈=김효정 기자]2019년 출범한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이하 재단)이 올 6월 출범 3주년을 맞는다고 7일 밝혔다.
‘문화로 행복한 도시, 노원’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재단은 2020년 예술인복지재단상,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문예회관상’ 등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노원어린이극장 개관 및 어린이 콘텐츠 확충 △차별화·특성화한 브랜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코로나19 대응 문화 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 연중 실시 △노원문화예술회관 공연·전시 프로그램 내실화 △문화 거점(경춘선숲길 갤러리, 상계예술마당, 문화공간 정담 등) 강화 △재단과 통합, 재단 사업 부서와 협업 강화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는 구립 도서관 △지역 문화·생활 문화 생태계 구축 등의 성과를 나타내며 노원구 문화 예술 분야의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문화재단은 지난 3년간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 예술을 느끼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예술가와 구민이 모두 문화 예술로 행복한 노원구가 되도록 지역 문화의 컨트롤 타워이자 싱크탱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