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100인회, 육군회관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식’ 개최

이산 승인 2022.08.30 15:09 | 최종 수정 2022.08.30 15:26 의견 0

[선데이타임즈=이산 기자]글로벌 시대에 국민이 일치단결하여 미래세대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나라사랑 100인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이 29일 용산 국방부 영내 육군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조경태 국회의원, 안억찬 회장, 김한정 수석부회장, 정병영·민병숙 부회장, 홍용택 사무총장, 이희용 재무국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관계자가 함께 하여 창립총회를 축하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대표하여 격려사를 하였던 조경태 의원은 “지금 보수정당이 분열로 어려운데 단합하자”고 밝혔으며, 오세훈 시장은 영상을 통해 창립총회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한정 수석부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드높이고,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나라사랑 100인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사회는 이념갈등, 지역갈등, 계층갈등, 세대갈등까지 중첩되어 복잡다단하기 짝이 없다. 이러한 혼란과 갈등을 갈무리하고 어두운 우리사회에 빛과 등불이 되기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안억찬 회장

창립총회를 주관한 안억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 나라사랑 100인회가 창립총회를 거쳐, 이렇게 기념식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게 되어 참으로 기분이 좋다”며, “오늘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조경태 의원님 그리고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신 오세훈 서울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충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라사랑 100인회가 창립함으로서, 100인회 회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자유민주주의의 이상을 드높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는 초석이 되겠다는 각오로 대장정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디게 되었다”고 밝히며, “우리 나라사랑 100인회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윤석열 정부를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우리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고, 비전을 갖춘 제대로 된 선진국가로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안 회장은 “우리가 우리 국민들과 함께 만든 정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며,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성공이 될 것”이라며, “무너진 우리 대한민국을 다시 살리기 위해 우리는 똘똘 뭉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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