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대위원회 위원 및 주요 당직 인선 발표

- 인선, 지역별 안배 및 원내·원외 인사를 두루 포함
- 민생과 경제에 초점을 맞춰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데 최선
- 당직자는 사무총장에 김석기, 조직부총장에 엄태영 등 임명

윤석문 승인 2022.09.13 11:46 의견 0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국민의힘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3선)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및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인선에 대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비상상황의 당을 정상적인 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인선을 마무리하였다”며, “이번 인선은 지역별 안배를 고려하면서 원내와 원외 인사를 두루 포함하되 원외 인사에 무게를 두어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국정에 무한책임이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당의 안정화 작업을 서둘러 마무리 하고 문재인 정권 5년간 허물어진 국가의 근간을 바로잡도록 하겠다”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줄 민생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민생과 경제에 초점을 맞춰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국민의힘이 발표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3선),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 재선), 주기환 前 비상대책위원(호남, 원외), 김종혁 혁신위 대변인(경기, 원외), 김행 前 청와대 대변인(서울, 원외), 김병민 前 비상대책위원(서울, 원외) 등이다.

그리고 주요 당직자 인선으로 사무총장에 김석기 의원(경북 경주시, 재선), 조직부총장에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 초선),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에 노용호 의원(비례, 초선), 수석 대변인에 박정하 의원(강원 원주시갑, 초선)을 임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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