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희 아나운서<사진=TBS>

[선데이타임즈=김효정 기자]TBS FM '이가희의 러브레터' DJ로 활약 중인 이가희 아나운서가 한국아나운서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아나운서대상'에서 라디오 진행 음악 부문 진행상을 받았다.

이가희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이가희의 러브레터' DJ로 발탁된 이후 탁월한 진행 솜씨와 남다른 소통 능력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대표작으로는 TBS FM '이가희의 러브레터'를 비롯하여 TBS TV '상담받고 대학가자' 등 다수의 프로그램이 있고 연출에도 재능을 보여 '우리말 고운말' PD로 활동한 바 있다.

이가희 아나운서는 수상 후 인터뷰를 통해 “라디오 진행은 하면 할수록 어렵다. 오롯이 방송을 이끌어 가야 하는 책임감이 무겁다. 아직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감사히 받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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