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 ‘수도권 출마 공동선언문’ 발표 예고···영도구 당협위원회 방문

김상교 승인 2023.01.14 17:37 | 최종 수정 2023.01.14 18:46 의견 0
사진=윤상현 의원실

[선데이타임즈=김상교 기자]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윤상현 의원이 수도권 출마론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윤 의원은 어제(13일) 국민의힘 부산 영도구 당협위원회를 방문하여 ‘수도권 출마 공동선언문’ 발표를 예고하며, “국민의힘 텃밭 지역구 의원이 수도권 출마 선언시 해당 지역의 공천은 해당 국회의원이 해당 당협에서 열심히 활동한 청년을 추천하여 결격 사유가 없을시 전략공천하는 방향으로 가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선 승리 특별한 전략에 대해 “일단 총선 승리를 위해 수도권 연대론에 동의한 후보들이 먼저 나서서 수도권 공동 선대위를 발족하는 것에 합의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안철수 의원과 관계에 대해 “저와 안철수 의원님, 혹은 수도권 출마론에 동의하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전원은 상호 협력적, 우호적 경쟁관계”라고 말하며, 안철수 의원과의 연대에 대해 문을 열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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