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대통령 실언 감싸려다 대한민국 외교만 더 꼬이고 있다”

윤석문 승인 2023.01.25 15:23 의견 0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오늘(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외교부가 ‘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대통령의 발언을 ‘UAE가 직면한 안보 현실을 직시하면서 열심히 근무하라’는 취지라며 구차한 변명을 재차 내놓았다”며, “참모들과 여당이 무조건 잘못을 감싸고도니 대통령이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 것 아닌가?,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기는커녕 천 냥 빚을 지고 오는 대통령의 순방외교에 국격과 국익이 무너지고 있다”라고 비판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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