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홀(Bohol)에 초대형 복합리조트 개발···‘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 보홀(Bohol)은 필리핀 중부 비사야스 지방에 위치한 섬
- 세부섬의 서쪽에 위치, 아름다운 해변과 산으로 유명한 곳
- 유시영 회장, “팡라오섬 일대가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날 것”

윤석문 승인 2023.07.01 00:33 의견 0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Justin 회장과 유시영 회장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환경보존이 공존하며, 필리핀의 보물과 같은 섬 보홀(Bohol)이 한국인이 즐겨 찾는 새로운 관광지로 알려지며, 필리핀 관광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보홀(Bohol)은 필리핀 중부 비사야스 지방에 위치한 섬으로 필리핀에서 10번째로 큰 섬이다. 그리고 세부섬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해변과 산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해변은 아름다운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닷물로 해양 스포츠와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 좋은 곳이며, 산은 울창한 숲으로 덮여 있고, 하이킹과 트레킹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필리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곳 보홀(Bohol)은 최근 한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투자유치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유림개발(회장 유시영)이 필리핀 EVERJUST사와 손을 잡고 초대형 복합리조트 개발에 나섰다.

기자회견에서 보홀(Bohol)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Justin 회장

유림개발과 필리핀 EVERJUST사의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가 개발하고자 하는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EL CASCADE by JPARK BOHOL) 초대형 복합리조트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최고의 멋과 품위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 30일 오전 강남구 신사동에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EL CASCADE by JPARK BOHOL)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한국에 보홀(Bohol)의 멋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리는 것은 물론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필리핀 보홀(Bohol)의 팡라오 섬에 자리하는 필리핀 최대 규모 리조트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은 하이엔드 호텔과 풀빌라 등의 품격 있고 격조 높은 숙박시설은 물론 다채로운 워터파크 시설, 보홀 최대 27홀 골프 코스(계획), 영국 코벤트리 대학을 비롯한 사립학교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상 최고의 여유로움과 교육 System까지 구축하여 많은 사람들이 추구했던 삶의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자회견장으로 입장하고 있는 Justin 회장과 SASHA JENNY PARK 상임이사(우측)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의 SASHA JENNY PARK 상임이사는 “필리핀의 보홀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을 쉬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어려서부터 필리핀에서 생활하며 그곳의 문화와 삶을 경험했기에 누구보다 필리핀 속의 보홀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며, “바다거북과 함께 수영을 하고, 해변에 거북이 알을 낳는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대단한 것인지 경험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가 없다”라는 말로 보홀(Bohol)이 주는 천혜자연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려서부터 아빠와 함께 바다에서 수영을 하면서 자랐다. 때문에 자연과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안다. 세계적으로 바다거북과 수영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은 없다. 이처럼 보홀이 소중한 곳이기에 유럽인이 가장 사랑하는 곳이기도 하고 자주 찾는 곳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의 다이버가 즐겨 찾는 곳”이라며, “Justin 회장이 3년 동안 필리핀 전역을 3년 동안 돌아다니며, 선택했던 곳이 보홀(Bohol)이다. 이처럼 보홀은 단순한 아름다움이 아니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과 가치를 가진 장소”라는 말로 급부상 하고 있는 보홀(Bohol)에 대해 설명했다.

기자회견에서 투자 및 자연조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유시영 회장(우측)

유림개발 유시영 회장은 “보홀 팡라오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자연과 함께 사람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최근 전 세계 관광객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은 보홀 팡라오섬 일대가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 회장은 “이렇게 소중한 보홀 팡라오섬에 Justin 회장이 토지를 매입하고 초대형 복합리조트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호텔부지뿐만 아니라 골프장부지까지 매입했는데, 그때 당시 비용으로 약 3천억 정도가 투입되었다고 들었다”며, “(Justin 회장이) 앞으로도 공사비가 4~5천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총 공사비는 1조원 가까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사업 진행은 앞으로도 3년 정도는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VERJUST사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가공회사인 Profood International의 대표 회사이자 세부의 대표 리조트 중 하나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Justin Uy) 회장이 설립한 회사이다. Justin 회장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유명 기업인 중 하나로 필리핀 현지에서는 ‘망고왕’이라고 불린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