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예원 단장,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 서울오페라단 3대 단장···사회봉사 활동 등 전개
- 팝페라 가수 ‘씨클라인’으로 활동···음악으로 힐링
- 윤 단장, “선한 영향력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
윤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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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13:31 | 최종 수정 2023.07.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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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지난 30일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 공헌한 인물을 선발하여 시상한 ‘2023년 제5회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오페라단 윤예원 단장(서울문화예술대학원 지도교수)이 다양한 사회활동 전개로 조명을 받았다.
팝페라 가수 ‘씨클라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윤예원 단장은 47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서울오페라단 3대 단장으로 활동하며, 사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10월에는 ‘대한민국을 빛낸 위인 시상식’에서 팝페라부문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쇼호스트, 영화배우, 브랜드모델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윤 단장은 사회봉사를 통한 이웃돕기 사랑 나눔 실천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심장병환우, 치매노인, 한 부모 가정 돕기 운동 등에 참여하며, 낮은 자세로 섬기는 봉사활동과 음악으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도 서울오페라단 정기공연을 아르텔오케스트라 윤혁진 지휘자와 준비 중에 있으며, 국내 최고 성악가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라 밝혔다.
‘2023년 제5회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대상 시상식’ 참석한 윤 단장은 “이번 시상식을 보면서 우리 사회에는 많은 분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는 듯하다”며, “사회가 다양화되고, 세분화되면서 소외계층의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소중한 분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면 우리 사회는 한층 더 밝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는 더 나은 방향으로 전진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전진을 만드는 원동력 또한 사람”이라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우리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 그러한 노력을 위해 앞으로도 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열정을 다하겠다”라는 말로 ‘지역발전 대상 시상식’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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