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

[선데이타임즈=김효정 기자]제8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이 17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렸다.

환경안전포커스가 주최하고 인디포커스가 주관한 행사는 1부 포럼과 2부 시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포럼의 환경부문에 '이끼가 탄소중립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박재홍 코드오브네이처 대표가 맡아 진행했으며, 안전부문에는 '환경안전과 CCTV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는 지구촌안전연맹 채수창 대표가 맡았다.

이어진 2부 순서에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환경에 대한 '숨은 공로자를 찾습니다'라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수상자들을 선정하여 총 9명이 정부 표창 및 상장 그리고 국회의장 공로장에 선정되었고, 국회의원 의정 부문 3명, 기초단체 부문 3명, 특별부문 1명, 환경 기자 부문 1명을 포함 총 17명의 수상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는 ▲국회의장공로장 허수탁, ▲환경부장관상 이성우, ▲인천광역시장 표장 김채현, ▲경기도지사상 표민우, 홍준호, 정근호 ▲전라남도지사상 옥은진, 강정금, 장미화, ▲국회의정부문 국민의힘 박대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정의당 이은주 의원, ▲기초단체부문 서울시 이은림 시의원, 경기도 파주시 이성철 시의원, 전남 신안군 김용배 군의원, ▲환경특별대상 문관식 노웅래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 ▲환경안전기자부문 임새벽 기자 등이다.

한편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비롯해 어려운 여건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은주 의원과 서울시의회 이은림 시의원은 직접 방문해서 전달했다. 또한, 전남 신안군 김용배 군의원에게는 우편을 통해 배송 될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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