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22대 총선(4월10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국회 입성을 향한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만큼 그들을 향한 국민의 검증 또한 철저해야 ‘준비된 일꾼’을 가려 뽑을 수 있다.
급변하는 22대 총선을 위해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은 자신의 강점을 피력하며 유권자의 표심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그리고 출마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 또한 새로운 정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피력(披瀝)하고 있다.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출마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신효정 사단법인 공정한나라 부회장은 ‘어머니 리더십’을 강조하며, 기성 정치인이 실현하지 못했던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정치를 모색(摸索)하고 있다.
‘어머니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의 갈등과 분열을 잠재우고, 화합과 소통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힌 신 부회장은 “‘어머니 리더십’의 핵심은 행복 추구이며, 행복 추구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갈등 구도를 없애고, 희망의 정치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대한민국과 지역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라는 말로 총선 출마의 뜻을 밝혔다.
특히, 신 부회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 대책위원회에서 윤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활동하였으며, 대통령선거 이후, 사단법인 공정한 나라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안정적 국가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단법인 공정한 나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에서 물러난 뒤 전국적으로 조성된 지지자 모임인 ‘윤공정 포럼’이 모체이다. 다수의 보수 시민단체가 참여한 포럼은 정의로운 정치,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소명의식으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존중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국가건설을 최대가치로 삼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추진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지역 간 활발한 민간교류로 지역주의 타파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함을 창립목적으로 삼고 있다.
신 부회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정한 나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22대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국정 안정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이번 총선을 통해 여당이 1번을 가져올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
이에 신 부회장은 "현재 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반드시 제1당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2대 총선에 다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면 윤 대통령의 안정적 정권 유지는 물론 사회 불안 등으로 국가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라는 말로 22대 총선을 준비하는 의지를 다졌다.
자신이 덕유산·지리산 자락의 거창군(居昌郡) 위천면에서 태어났으며, 조선 11대 중종의 첫 왕비인 단경왕후 후손으로 본관은 거창(居昌)이라고 말하며, “어려서부터 ‘우리 집안은 왕후 자손이다’라고 말씀하신 어르신께서 여성을 호적에 올려주셨고, 일찍부터 여성을 남성과 동등하게 대우해주셨기에 자심감과 용기 그리고 도전 정신으로 세상을 살아왔다”고 밝혔다.
우리는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부럽다’는 시대를 살고 있다. 때문에 여성 경찰, 검찰, 변호사, 판사, 교수, 학교 선생님, 의사, 약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여성 정치인은 매우 적어 한국 정치의 어두운 그늘이라는 시각이 많다.
이에 신 부회장은 “기성 정치는 보스정치, 서열정치, 영·호남 편 가르기, 중진들의 독점정치 등으로 정치가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라며, “이제는 새 시대에 어울리고, 역사 속의 기성 정치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대인들은 사회·문화 영역이 다양하고 확대됨에 따라 정치인만 정치하는 독점권력에 대해 거부감을 표출하며, 다양한 분야의 정치 대표자를 원하는 사회로 변해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기성 정치인의 경력과 능력보다 선하고 덕을 가진 사람의 정치, 지도자의 명예를 지키고 봉사와 헌신할 줄 아는 정치, 책임과 도덕적 의무를 실천하는 정치, 국민의 눈높이에서 민심을 대변하는 정치, 세계적 흐름과 사회·문화·경제의 시대적 상황을 잘 파악하여 긴밀한 적응과 순발력, 추진력으로 국가의 미래를 예측하며 방향을 설정할 줄 아는 정치, 소셜미디어 사회로 다양한 콘텐츠에 대응하는 정치를 원하고 있다”라는 말로 정치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부연했다.
우리나라는 급속도로 경제 발전은 이루었지만, 경제성장에 집중하면서 가족의 소통이나 가족 공동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가치관과 개념이 무너지고 세대 간 갈등이 심화 되고 있다. 그리고 세대 간 갈등은 저출산, 고령화, 인구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러한 갈등이 결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신 부회장은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서는 세대 간 갈등 요인에 대해 깊이 되돌아보고,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 방향을 찾아야 한다”며, “우리나라는 물질적 풍요와 경제 발전도 중요하지만 가족 공동체의 가치관을 중요시하고, 국민 화합과 공공의 선, 동료시민으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라는 말로 기성 정치를 탈피하고 국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는 경제 발전도 중요하지만, 행복을 추구하는 미래를 위한 사회로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며, “행복한 사회 속에 발전하는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여성의 섬세함, 어머니 마음, 가족을 위하는 어머니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가득 담은 여성 정치, ‘어머니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치인들이 ‘물질적인 퍼주기 공약’으로 사회 갈등을 부추기는 경향이 많다. 때문에 시대에 필요한 것은 포플리즘 지원보다 정신적·심리적 안정으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가족 공동체 가치관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어머니 리더십’으로 새로운 정치를 추구하고 있는 신 부회장은 “정치인이 해야 할 소중한 가치는 ‘함께하는 사회’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저출산 문제의 근원과 노인의 고독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경남 또한 인구소멸, 저출산, 젊은 층의 이동이 매우 심각하므로 따뜻함과 배려, 돌봄, 소통으로 해결점을 찾고, 가부장적인 문화에서 벗어나 정서적·감성적 어머니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분열과 갈등 그리고 불통으로 정치가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는 현실을 직시한 신 부회장은 “22대 국회에 다양한 여성 리더가 자리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제22대 총선에서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안정적 국정 운영과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총선 승리가 필요하다”며, “윤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어머니 리더십’으로 집중할 것이며, 성공을 이어갈 수 있는 밀알이 되어 행복한 대한민국이 국회에서 시작되도록 하겠다”라며, 총선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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