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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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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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공천관리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 위원장은 이 대표가 이낙연 전 총리와 당을 합쳤을 때만 해도 개혁신당 합류에 부정적이었다. 그러다 개혁신당이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결별’하면서 김 위원장의 합류가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이 당의 공천 작업을 진행할 공천관리위원장과 관련해 “김종인 전 전 비대위원장이 1순위”라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22일 오후 JTBC 유튜브 ‘장르만여의도’에 출연해 “내일인 금요일(23일)쯤 발표가 이뤄지면 좋겠는데 확답 받은 상태가 아니라 단언할 수 없다”면서도, 김종인 공관위원장 체제로 갈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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