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타임즈=윤석문 기자]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중대범죄 피의자의 대사 임명은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도저히 상상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국격을 생각한다면 절대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며, “대한민국 외교 역사상 전무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