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전 직원 재난·재해 대응 현장체험 교육 실시

강서윤 승인 2024.04.02 11:18 의견 0
재난안전 체험교육에 참여 중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의 모습

[선데이타임즈=강서윤 기자]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24년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및 응급처치 체험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들의 재난·재해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체험 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자발적으로 전 직원이 재난·재해 대응 현장체험 교육을 100% 이수했다.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공단 전 직원의 실질적인 현장 체험 교육 제공을 위해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 시민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재난상황(지진발생, 태풍·호우, 화재, 교통사고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실습 현장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유사시 대응 능력 향상으로 재해 경감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체험 교육 추진으로 안전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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