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서영민 기자]강원도의 핵심 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 명소를 가지고 있는 영월군(군수 최명서)에 국회출입기자축구단(단장 구영회)이 방문했다.
신록이 녹음으로 짙어가는 6월 1일 영월군을 방문한 국회출입기자축구단은 자연환경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하고, 관광 산업을 발전시켜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자 하는 희망을 갖고 있는 영월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축구를 통한 소통으로 친선 교류를 했다.
자연과 문화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와 사회의 번영을 이루고자 하는 최명서 군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명소를 지닌 영월을 방문한 국회출입기자축구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회출입기자축구단이 팸투어를 통해 방문했기에 이번 기회에 영월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군수는 “이렇게 소중한 기회에 영월이 자랑하는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영월군과 국회출입기자축구단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회출입기자단의 윤석문 운영위원장은 “이렇게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군수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월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영월군의 미래 가치는 희망적”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윤 운영위원장은 “자연 보호와 문화유산의 유지를 통해 영월군은 더욱 독특하고 가치 있는 관광 명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좋은 곳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있다는 것에 감사드리며, 국회에 돌아와서 더 활동적인 취재를 통해 영월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을 알리는 기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국회출입기자축구단은 50여명의 내·외신 현직 기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6∼7월에 국회 4개팀(사무처, 보좌진, 경비대, 출입기자단)이 축구 리그전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있다.
영월군은 다양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 체험, 액티비티, 음식 체험 등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장릉과 청령포를 비롯하여 한반도지형, 동강 어라연, 선돌, 고씨굴, 법흥사, 김삿갓유적지, 요선암·요선정이 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패러글라이딩, 동강래프팅, 동강오토캠핑장, 펫힐링 달빛동물뤈, 영월관광센터, 동서강정원 연당원, 한반도 전기카트 체험장, 한반도 뗏목체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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