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생명에 대한 존중과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사랑과 연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음악 행사가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관객들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김태윤의 더 푸른 세상’ 기부 콘서트가 오는 11월 15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오후 7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생명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기에 공연 티켓 수익금과 기부금 전액이 치료비로 기부되며, 생명을 지키고 희망을 나누는 데 뜻을 모은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출연하는 팝페라 가수 윤예원은 생명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꾸밀 계획이며, 가수 현진영과 R.ef의 이성욱이 특별 출연해 그들의 히트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리고 김태윤 밴드와 더블루(이채연, 김인선, 홍승주)의 감미로운 하모니와 퍼포먼스가 분위기를 달굴 것이라 전했다. 한편, 독특한 콘셉트로 사랑받는 하얀겨울(Mr.2) 이민규의 무대와 ‘더 푸른 세상 댄스팀’의 특별 퍼포먼스는 공연의 다채로움과 멋을 더할 예정이다.
윤예원은 팝페라 장르에서 활동하는 한국의 가수로,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다양한 공연과 무대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감동적인 무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로 클래식적인 보컬 기법과 현대적인 팝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감정 표현이 풍부한 곡들을 많이 선사하고 있는 팝페라 가수 윤예원은 이러한 스타일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고, 대중에게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을 제공하기에 이번 공연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팝페라 가수 윤예원은 “생명나눔 콘서트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기회”라며, “함께 음악을 즐기며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은 나눔이 큰 기적을 만들 수 있음을 믿고,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바란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큰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공연이 생명을 살리는 귀한 손길에 쓰여진다는 것을 생각하니 노래로 힘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는 말로 이번 콘서트 출연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생명과 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특별한 기억을 선사하게 될 이번 콘서트는 공익법인 생명사랑문화예술교육협회가 주최했다.
그리고 ‘더 푸른 세상’을 모토로 생명과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게 될 이날 공연에는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자리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이웃사랑의 실천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소외된 이웃과 병상에 있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음악을 즐기면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태윤의 ‘더 푸른 세상’ 콘서트는 따뜻한 나눔과 감동이 어우러진 무대가 될 것이며, 함께 생명 사랑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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