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도권 폭설 대비 상황전파 및 안전에 만전

윤석문 승인 2024.11.27 14:10 의견 0
수도권 폭설이 내리고 있는 27일 오전 안양예술공원 일대 도로가 폭설에 눈에 쌓이자 일대 차량들이 거북 걸음을 하고 있다.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수도권에 폭설이 내리고 있는 기운데, 경기도는 오전 11시 기준 평균적설량 9.1cm, 최고적설량 22.0cm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양평 22.0, 광주 15.8, 포천 15.7, 의정부 14.2, 가평 13.5cm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지사는 특별 지시사항을 수시로 전달하며 상황을 전파하고 있으며, 재설장비 3,443대, 인력 5,243명을 투입하고, 제설제 1.5만톤을 살포하며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재난문자, SMS, 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홍보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적설․결빙 위험구간 교통통제 등은 경찰과 상호협력하며 제설취약지역, 상습결빙, 적설취약구조물, 고립우려지역 순회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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