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하고 있는 사천읍새마을협의회<사진=사천시청>
[선데이타임즈=서영민 기자]사천읍새마을협의회(회장 허종경)·새마을부녀회(회장 박이점)는 4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 급식소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매년 12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연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사업이다.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은 올해도 김치 200포기를 손수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여 세대에 전달했다.
박이점 부녀회장은 “김장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를 담그는 과정이 힘들지만, 이웃들이 김치를 받으며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면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사천읍새마을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