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탈모로 인한 현대인의 스트레스는 매우 크다. 탈모는 외모적인 변화와 함께 자신감의 하락, 사회적 불안감, 자존감 저하 등 다양한 심리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리고 현대인은 탈모로 인해 사회적인 시선과 편견에 직면하거나, 외모에 대한 불만족으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탈모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불안감이 증가할 수도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개인마다 다르게 경험될 수 있으며, 적절한 지원과 도움을 받으면 극복할 수 있다. 이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치료 및 관리 방법을 찾아 탈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헤어증모, 두피문신, 가발과 두피케어(머리가 나도록 관리하고, 더 안 빠지도록 하는 것) 등을 통해 탈모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탈모토탈 System을 창안하여 고객 만족을 추구하는 ‘거무타’의 인기가 높다.

특히, 탈모토탈 System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하나하나의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한계를 넘어야 하며, 탈모커버를 개인에 맞춰 디자인하고, 유지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처럼 까다로운 탈모토탈 System을 ‘거무타’에 구축한 장본인이 정대성 이사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던 그는 탈모에 관심이 많아 집중적인 공부를 시작했고, 기술을 연구하여 당시 우리나라에 생소했던 ‘헤어증모술’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보급시켰다.

탈모에 대해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르고 현재까지는 탈모 기술에 대해 생소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대부분 가발과 모발이식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전문적인 탈모 시술 및 관리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여 탈모가 있어도 기술적 접근 및 관리에 대해 쉽게 결정하기 어렵다.

이처럼 탈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탈모인들은 포기하는 경우가 많으며, 상실감으로 자존감을 잃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흔히 접하게 되는 기술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 그러나 장점을 융합시켜 사람마다의 성향을 분석하여 가장 이상적인 기술을 결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사람의 선호도를 분석하여 만족도를 키워주기 위해서는 뛰어난 기술이 필요하며, 그러한 기술적 경험이 쌓여야 원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피부는 지문과 같아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이에 모든 것을 알아야 상담부터 디자인까지 가능하며, 그러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가 탈모토탈 컨설팅 분야이다.

정대성 이사는 “개인적으로 시각디자인과 홍보마케팅을 오랜 기간 실시했다. 당시 탈모 분야가 생소하여 SNS에 필요한 검색어가 많지 않았다”라며, “탈모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나로서는 이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를 시작했고, 기술을 연구하며, 당시 우리나라에 생소했던 헤어증모술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보급시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이사는 “홍보마케팅을 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특히 젊은 친구들이 갖고 있는 탈모 증상을 보면서 우리 사회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현실을 직시할 수 있었는데, 10대 또는 20대의 젊은 친구들이 40∼60대 정도에 나타날 수 있는 탈모 상태를 갖고 있어 충격을 받았다”며, “이에 개인적으로 직접 탈모 기술 연구에 뛰어들었으며, 당시 우리나라에는 탈모 기술에 대한 매뉴얼이 없어 해외 시장을 분석 또는 시장을 찾아 세계적인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탈모토탈 컨설팅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거무타’에서 헤어증모, 두피문신, 가발, 두피케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정 이사는 “탈모에 있어서는 한 사람이 기술을 가졌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기술을 이해하고 고객의 Needs를 분석하여 해결할 수 있는 팀이 있어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라는 말로 토탈탈모의 중요성과 팀웍의 필요성에 대해 부연했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시상식’에서 탈모토탈 컨설팅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대성 거무타 이사

이어 “그동안 ‘거무타’는 오래된 팀웍을 토대로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에, 먼 곳에서 찾는 고객이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적으로 뛰어난 기술을 배우고 습득하여 우리의 기술을 많은 사람에게 접목시켜 대한민국의 세계화에 일조하고 싶다. 그리고 우리의 System을 통해 자신감을 찾고 치유되는 고객을 보면서 일에 대한 큰 보람과 뿌듯함을 갖게 된다”라는 말로 자신의 직업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거무타’의 유제윤 대표원장은 “탈모커버술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탈모인들이 많다. 그러나 탈모는 어떻게 관리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많다”며, “정대성 이사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탈모토탈 System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탈모인의 고민을 해결시켜줄 좋은 도구(Tool)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