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저는 오늘 서울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오세훈 시장의 ‘한강버스’ 사업과 그 외 여러 실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서울시의원님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섰다”라며, “한강버스는 지난 18일 첫 출항 후 잦은 기계 고장을 일으키다 열흘만에 멈춰섰다. 게다가 서울시는 시운전 단계에서 이미 ‘속도 미달’임을 판정받았음에도 이를 숨기고 운항을 시작했다는 것이 드러났다”라고 밝히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오세훈 서울시장의 행정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서영교 의원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오세훈 서울시장의 행정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서영교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