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이선율 교수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지난 1일 보령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조례 제4조에 의거, '보령시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위촉직 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심사한 결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뷰티건강디자인학과 이선율 교수가 '웰니스 문화·관광' 분야 위원으로 선정됐다.
이선율 교수는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이사,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협의회 자문위원, 대통령 별장 청남대 관광정책 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 박사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이선율 교수는 "보령시는 전국에서 가장 크고 넓은 해수욕장을 품고 있으며, 수도권과의 접근이 비교적 용이하여 인기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라며 보령시를 소개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보령호와 은행나무마을, 편백나무 숲길, 그리고 해수욕장과 함께 머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연과 예술적 감각을 느끼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라고 웰니스 관광지를 설명했다.
'웰니스 관광(Wellness tourism)'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및 행복(Happiness)을 합성한 뜻으로 '웰니스(Wellness)'와 '관광(Sightseeing)'이 결합된 개념으로, 건강 및 정신 치유와 휴식을 목적으로 하는 폭넓은 관광 활동을 의미한다.
보령시는 지속 가능한 웰니스의 모범적인 관광 브랜드를 지향하는 미래도시이다.
이선율 교수는 관광산업 혁신, 문화예술 진흥, 지역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쟁력 강화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다하고 있다.
이 교수는 2024년 12월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 자연치유학과 박사학위 논문 심사 위원일 때 적극적으로 웰니스 관광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행해왔다. 또한, 그녀는 서해안권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목표를 삼고 있다.
보령시에는 삽시도, 죽도 등 매력적인 섬들이 있으며, 오섬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통해 해양 관광 케이블카, 선셋 대관람차 등 다양한 해양 관광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무창포 해수욕장, 한옥마을, 상화헌, 석대도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독산 해변은 캠핑 명소로 인기가 많다.
이렇듯 다양한 웰빙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지역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네트워크 확장성을 넓혀 국내 최고 웰빙 관광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